Vertical Commerce 사업자의 성공비결 : “Collapsing the Value Chain”

미국의 chubbybrain(www.chubbybrain.com)이라는 start up에 특화된 기업 정보 및 Fund Raising 정보를 Intelligence화 하여 방대한 Database를 제공하는 조사기관이 있다. 여기서 운영하는 Private Company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CB Insight(www.cbinsights.com)는 주요 벤처캐피탈 별로 어떤...

국내 액셀러레이터의 미래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 기관 크립톤의 양경준대표께서 브런치에 컬럼을 하나 올렸는데, 내용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양경준 크립톤 대표의 브런치 컬럼 바로가기  이 글에 덧붙어 저도 액셀러레이터 기관장으로서 간단히 국내...

창조경제와 플랫폼, 그리고 ‘스타트 業’

창조경제? 요즘 '창조경제'가 화두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 어젠다가 '창조경제'로 상정되면서 모든 부처의 문서에는 '창조'가 들어가지 않으면 이야기가 안될 정도라고 한다. 신문에서는 연일 창조경제의 핵심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부처별로 단어만 남발한다고 난리다. 창조경제(The Creative Economy)란 단어를...

Pipeline 비즈니스 모델의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세우기

요즘 Digital Transformation이 새로운 키워드로 업계에 부상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제조 기반의 대기업들 사이에서 이 용어는 특히 임원 레벨에서 반드시 숙지하고 공부해야 할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필자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로아컨설팅도 최근...

버티컬 플랫폼으로서 O2O 스타트업, 그 ‘가능성’과 ‘후퇴’의 경계선에서

요즘 O2O(Online to Offline)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열기가 한층 꺽어진듯한 느낌이다. 특히 카카오의 제법 공격적이었던 O2O 사업에 대한 의지가 분사 형태로 정리되고, 더 이상 O2O사업에 집중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O2O스타트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1-2년전과...

국내 Mobile On Demand 플랫폼 스타트업, 얼마나 투자됐나?

필자는 버티컬 플랫폼 사이트를 통해 지난 2015년 9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모바일 온디멘드 지형도(Mobile On-Demand Landscape)를 IT알려줌 코너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바로 가기). 또한 그 이전인 8월에는 국내 최초로 '국내...

아마존은 왜 원가도 못 건지는 Kindle을 팔까? : ‘Cross subsidization’에 주목하라

아마존 킨들 4세대 버전 : 원가 또는 원가이하의 수준으로 판매 아마존 킨들 최신 버전(4세대)인 아마존 킨들 파이어의 미국 내 판매량은 2013년 들어 주춤하고 있긴 하나,  2011년 11월에 출시된 이래(199달러), 현재까지 600만...

Amazon Dash가 의미하는 것:’Total Retail Domination’

AmazonFresh의 탄생,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 대한 구애의 시작 90년 대 후반, 닷컴 열풍이 한 창 출렁이고 있을 무렵, 식료품(Grocery)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배송해주는 새로운 스타일의 E-Commerce BM이 나타난 바 있다. 지금은 사라지고...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를 보면 부동산-자동차의 미래가 보인다

최근 The realdeal 이라는 매체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투자처 중 상당수가 부동산(Real Estate) 테크 스타트업/벤처에 몰려있다고 한다. 다음은 기사 본문 중 일부. Over the past year, SoftBank has backed real...

NFT와 메타버스의 결합방향과 브랜드 커머스와의 연계전략

NTF와 메타버스, 웹3의 핵심 키워드이다. 기실, 이 분야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은 글로벌 브랜드 사들.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패션/잡화 브랜드에서부터 LG생활건강과 같은 화장품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CPG(Consumer Product Goods) 제조-유통 기업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최근 NTF와 메타버스 트렌드를 핵심적으로 파악한 보고서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