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알려줌] 핀테크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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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A컨설팅이 알려줌닷컴과 공동으로 새로운 컨셉의 비디오 동영상 서비스 ‘IT알려줌’ 을 시작합니다.
  • 본 서비스는 알려줌닷컴(https://www.facebook.com/allyeozum)과 공동으로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더욱 더 많은 ‘알려줌’ 영상 서비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핀테크, 그게 뭐죠?

오늘 알려드릴 이슈는 핀테크 Fintech 입니다.

핀테크 Fintech 란, 파이낸셜과 테크놀러지의 합성어로, 금융과 IT 기술이 융합된 금융 서비스를 말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ICT 와 금융이 결합되는 주요 분야는 지급결제, 대출, 보험, 투자, 인터넷 전문은행 등이 있습니다.

먼저 지급결제는 송금과 간편결제가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다음카카오의 뱅크월렛 카카오와 토스가 있지요. 뱅크월렛 카카오는 카카오톡으로 송금을 할 수 있고, 토스는 문자를 통해 송금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스퀘어 캐쉬와 구글 월렛,  페이팔 등이 이메일을 통해 송금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퀘어 캐쉬는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활성화가 되고, 이후 받는 사람의 이메일을 수신칸에 쓰고, 참조란에 cash@square.com을 기입하고,제목에 보내는 액수를 기입하면 송금이 됩니다. 받는 사람도 등록된 카드가 있으면 메일 수신을 통해 자신의 계좌에 돈을 받는 구조이죠. 최근 페이팔은 국제적인 현금 전송 서비스인 줌(Xoom)을 인수하면서 6800만명의 미국인에게 국제 송금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편결제는 주로 나타나는 현상 중에서 메신저와 결합되는 사례들을 볼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페이팔의 CEO였던 David Marcus를 영입하면서 ‘결제와 메신저는 결국 오버랩 될 것”이라고 말한적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wechat과 tenpay가 결합하여 wechat payment, sina-weibo와 alipay가 결합된 weibo payment, 그리고 국내 카카오톡의 카카오 페이 등이 꼽힙니다. 메신저 계정과 은행 계좌를 연동해둔 뒤, 온오프라인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위챗페이와 알리페이가 롯데, 신라면세점 등 중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가맹점에서 간편결제 할 수 있어서 중국 관광객인 요우커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출의 경우, 전통적인 은행을 통한 대출이 아닌 개인대개인(P2P)간 대출이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알리바바, 텐센트, 스퀘어, 페이팔 등이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소액 대출을 해주는 사례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퀘어가 자사 소상공인들에게 소액을 대출해주고 마치 일수처럼 매출에 비례해서 매일 돈을 갚아나가는 사례 등이 있습니다. 한편 최근 텐센트는 인터넷 전문은행 WeBank에서 무저당, 무담보 소액 대출을 지원한다고해서 주목받기도 했죠? 이러한 서비스는 자사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잡아두는 고육책이기도 합니다. 특히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최근에 인터넷 전문은행을 설립하면서 각 사의 장점을 살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가장 주목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알리바바의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알리윤이 개발한 금융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알리파이낸스의 경우에는 소상공인들에게 소액을 대출할 때, 자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타오바오를 이용한 거래 내역, 매출 성장률 등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알리바바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출 평가를 진행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텐센트는 Wechat과 QQ 메신저 등 SNS 기반의 광범위한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등이 자사 결제 서비스 계정의 자금으로 투자하여 높은 수익을 창출해주는 MMF 상품, 즉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해 높은 이자율을 잘아하는 상품들을 내놓고 있고, 금융정보가 노출되면 배상을 해주는 보험 등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