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창업 파이터] 생성형 AI로 사고 싶은 가구를 빠르게 찾아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오파크(OPA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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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를 구매하려면 어떻게 해야할 까?

대부분 가구도 패션-코스메틱처럼 주요 특정 브랜드(한샘, 리바트 등)를 중심으로 구매를 하기 쉬운데, 사실 MZ세대의 경우 혼자 사는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브랜드 가구 보다는 본인들이 사는 집의 사이즈, 본인의 성향과 취향을 고려하여 구매하고 싶은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는 오늘의 집을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가구는 워낙 종류가 많아서(인테리어 소품 포함), 정작 개인의 취향-성향을 제대로 반영하는 것이 쉽지 않은 노릇이다.

오파크(OPAQUE)는 브랜드 가구 부터, Non Brand 가구에 이르기 까지 수천개에 달하는 가구와 관련된 속성값을 자동으로 분류하고(생성 AI 활용), 이를 상황 별로 나누어 프롬프트에 입력하면 원하는 가구를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가구 검색에 최적화된 AI기반 가구 찾아주기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향후에는 모든 가구 공급사들로부터 데이터를 받아서 오토 라벨링하여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서비스가 시작된 배경은 오파크 김혜린 대표의 개인적인 Pain Point에서 시작되었다. 10년 간 자취를 하면서 방 꾸미기를 제대로 하고 싶은데 오늘의 집은 유행템, 특정 브랜드 가구를 먼저 추천해주는 방식이어서 본인과는 잘 맞지 않았다고 한다. 오파크는 거꾸로 가구의 모든 속성 값들을 라벨링 하고 생성AI의 힘을 빌리면, 가구 검색과 구매로 연결되는 새로운 스타일의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오히려 오늘의 집이 제공할 수 없는 기능을 빠르게 생성AI기술을 활용하여 가구에 집중한다면,  오히려 오늘의 집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빠르게 생각하지 않을까? 오파크가 꿈꾸는 가구 검색 기반 커머스 플랫폼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본 코너는 더인벤션랩과 알려줌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투파(스타트업 투자 파이터)와 제휴하에 버티컬플랫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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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벤션랩의 CEO, 경영학박사(MIS트랙-플랫폼 전략). 97년~2004년까지 소프트뱅크코리아의 미디어 계열사인 소프트뱅크미디어를 거쳐 2005년 IT기술전략 컨설팅기관인 로아컨설팅 창업, 이후 2017년 2월 더인벤션랩을 새롭게 설립하면서 이후 본격적으로 액셀러레이터 기관장, 초기 시드투자자로 활동 중이다. 더인벤션랩은 지난 8년 간 180개 이상의 플랫폼 및 컨슈머 테크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초기 시드투자를 집행하였다(중기부 TIPS운영사 및 서울형 TIPS운영사). 김진영 대표는 집닥(구주회수완료), 펫닥( 구주회수완료, 시리즈 C), 얌테이블(시리즈 B),홈마스터(중부도시가스 매각완료), 자란다(구주회수완료, 시리즈 B), 보이스루(구주회수완료, 시리즈 B), 지구인컴퍼니(구주일부회수완료, 시리즈 B), 스토어카메라(시리즈A), 오케이쎄(시리즈 A2), 고투조이(시리즈 A2), 고미(시리즈B) 등 성공적으로 성장하는 많은 플랫폼 스타트업팀을 초기에 발굴하여 초기투자를 주도하였다. 특히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진출하는 다양한 버티컬 플랫폼 분야의 한국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선제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는 공동으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런칭(KB국민카드 Future 9,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웰컴금융그룹 Welcome On-Demand, 현대모비스 M.Start 등), 삼성증권(스타트업 랠리업)을 포함하여 보령제약, 대원, 우미건설 및 국보디자인 등)하여 Corporate Accelerating 및 Open Innovation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국내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는 드물게 코스닥 상장사인 대원-국보디자인 및 우미건설-보령제약 등과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하여 전략적 시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며, 대기업/중견그룹 사내벤처/애자일 조직의 Business Transformation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