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뷰티 커머스 시장, 미얀마를 말하다 : 미얀마 뷰티커머스 시장현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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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얀마는 군부 쿠데타로 인해 정국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자본 유입이 위축되고, 기업의 활동이 제약적이지 않겠느냐는 질문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중심의 이커머스 시장(라이브 커머스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부상하고 있는 국가중 하나이기도 함)이 군부의 인터넷 차단으로 인해 상당히 어렵게 전개되지 않겠느냐는 볼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현지에서 뷰티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의 유일한 스타트업인 서울언니들(미얀마 브랜드명 SSK(Star Secret Korea)) 박샛별 대표의 이야기는 좀 다르다. 물론 군부가 다시 정권을 잡으려는 시도가 보이고는 있으나, 경제상황을 악화시키면서 까지 오랫동안 이 상황을 지속시키기가 부담스럽고, 예전으로 돌아가기에는 미얀마 시민의 의식 또한 지난 3년 동안 상당히 진전되었다는 것.

어려운 시기임에는 틀림없지만, 강력한 모계사회적 특성, 여성 인구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는 미얀마 시장, 그 중 가장 핫하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뷰티 커머스 시장의 현황에 대해 살펴보았다.

미얀마 특성 상, 뷰티 커머스 관련 자료나 보고서가 전무한 상황에서 미얀마 내에서 유일하게 스타트업으로는 105만 명 이상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확보하여, 페이스북 커머스(라이브 커머스 포함) 및 자사 몰 기반의 PB 화장품 브랜드 및 한국 브랜드 코스메틱 판매사업을 하고 있는 SSK의 실제 미얀마 구매데이터를 기반으로 뷰티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정리해 보았다.

쿠데타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특히 미얀마 뷰티 커머스 시장은 베트남 만큼이나 성장해 나갈 가능성이 높다. SSK의 실제 데이터 기반 보고서를 통해 그 현황을 살펴보았다.

본 보고서는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며, SSK(서울언니들)와의 협업/협력이 필요한 스타트업 / 기업이 있다면 언제던지 연락주시길!

[보고서 다운로드 바로 가기]

미얀마 뷰티커머스 보고서 바로받기

 


[더인벤션랩의 베트남-미얀마 중심 SEA 투자 Factsheet] 

더인벤션랩은 2018년 부터 베트남/미얀마 시장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스타트업(버티컬 플랫폼 BM Focus)에 시드투자를 집행해 왔으며, 실제 호치민 또는 하노이에 100% 자회사를 두고 현지인력과 함께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1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중 대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앞으로 더인벤션랩은 동남아시아 시장의 이머징 국가인 베트남, 그리고 미얀마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는 국내 초기 스타트업팀 발굴-선제적 초기투자에 집중예정이며, 관심있는 팀들의 많은 연락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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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벤션랩의 CEO, 경영학박사(MIS트랙-플랫폼 전략). 97년~2004년까지 소프트뱅크코리아의 미디어 계열사인 소프트뱅크미디어를 거쳐 2005년 IT기술전략 컨설팅기관인 로아컨설팅 창업, 이후 2017년 2월 더인벤션랩을 새롭게 설립하면서 이후 본격적으로 액셀러레이터 기관장, 초기 시드투자자로 활동 중이다. 더인벤션랩은 지난 5년 간 100여 개 이상의 플랫폼 및 컨슈머 테크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초기 시드투자를 집행하였다(중기부 TIPS운영사). 김진영 대표는 집닥(구주회수완료), 펫닥( 구주회수완료, 시리즈 C), 얌테이블(시리즈 B),홈마스터(중부도시가스 매각완료), 자란다(구주회수완료, 시리즈 B), 보이스루(구주회수완료, 시리즈 B), 지구인컴퍼니(구주일부회수완료, 시리즈 B), 스토어카메라(시리즈A), 오케이쎄(시리즈 A2), 고투조이(시리즈 A2), 고미(시리즈B) 등 성공적으로 성장하는 많은 플랫폼 스타트업팀을 초기에 발굴하여 초기투자를 주도하였다. 특히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진출하는 다양한 버티컬 플랫폼 분야의 한국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선제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는 공동으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런칭(KB국민카드 Future 9,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웰컴금융그룹 Welcome On-Demand, 현대모비스 M.Start 등), 삼성증권(스타트업 랠리업)을 포함하여 보령제약, 대원, 우미건설 및 국보디자인 등)하여 Corporate Accelerating 및 Open Innovation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국내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는 드물게 코스닥 상장사인 대원-국보디자인 및 우미건설-보령제약 등과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하여 전략적 시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며, 대기업/중견그룹 사내벤처/애자일 조직의 Business Transformation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