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순번 대기 서비스, 웨이팅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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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서비스(제품)명/기업명: 웨이팅(前 weding) / 웨이팅 (국내)
서비스일: ‘16년 3월
서비스 내용(iOS/Android): 웨이팅은 실시간으로 이용자의 대기 시간을 앱을 통해 알려줌. 또한 고객에게 대기 시간 동안 방문할 수 있는 주변 상점의 쿠폰을 발급함
서비스 실적: 가로수길의 배드파머스와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현재 여러 맛집과 사업화를 위한 논의 중에 있음
수익모델:

- 초기에 음식점으로부터 얻는 수익을 제외하고, 하나의 메인 업체 주변에 있는 5개의 상점으로부터 받는 월 회비 10만원(추후 변동 가능)을 초기 수익모델로 생각하며, 이후 플랫폼이 증대하게 되었을 경우에 오락, 광고 등을 통한 수익 모델을 염두하고 있음

- 현재는 초기 버전으로 맛집에 대해서만 진행하지만, 이후에 수상 레포츠(웨이크 보드), 소규모 놀이 공원 등 그 영역을 넓혀서 진행할 예정임

제공되는 동영상 없음

1) 대기표 수령

– 사용자가 직접 가게에 있는 iPad 혹은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전화번호 입력 후에 대기표를 받음

2) 주변 상권 쿠폰

– 대기표와 함께 사용자는 맛집 주변 상점(올리브영 등)의 쿠폰을 받고 주변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순서를 웨이팅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음

3) 관리자의 기능

– 관리자는 사용자 현황을 관리자 앱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 미리 고객을 호출할 수 있음

4) 식당 입장

– 사용자는 자신 앞에 3명이 남았을 경우 문자 또는 알림을 받고 식당 앞으로 와서 순서가 되었을 때 입장하게 됨

창업(자) 배경
- 대표 김창호는 미국 MBA 출신으로 대기업에서 MI부터 마케팅까지 다양한 직무를 경험함.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맛집 앞 길게 늘어선 줄에 착안하여, 지루하게 기다리는 이들의 dead time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웨이팅 앱 서비스를 개발하게 됨. 미국과 독일 등 다양한 나라에서 공부한 팀원들은 기획, 웹 개발과 영업을 통해 웨이팅 앱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 중임
BM 카테고리: O2O, IoT, Commerce, Social
향후 계획
- 현재 국내 식당 중 줄을 서야 하는 식당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임. 향후 이 식당들의 데이터베이스를 제작한 후 영업을 할 계획임. 이후 식당 외 식당 주변 상권을 조사하여 쿠폰 적용을 계획 중임. 또한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상표등록을 할 예정임. 이미 베타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식당들로부터 여러 가지 피드백을 받으며 앱 버전을 리비젼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중임

웨이팅 서비스는 대기 시간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해 편리하게 기다릴 수 있음. 또한 근처 매장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대기 시간 동안 필요한 물건 또는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줌. 이를 통해 대기 시간 동안 이탈하는 고객을 잡을 수 있음. 또한 웨이팅은 실시간 대기자 수 등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해 인기 있는 레스토랑을 선정하기 때문에 노쇼 고객을 줄일 수 있음

웨이팅은 소비자들이 사용자 대기표 발급 전용 아이패드를 이용해 직접 대기표를 발급받도록 함으로써 상점 주인의 인력 고용 비용을 감축시켜줌. 또한 현재 몇 명이 기다리고 있고, 몇 분이 소요되는지 ‘숫자’로 알려주기 때문에 ‘상업적 맛집’이 아닌 ‘진짜 맛집’을 찾을 수 있음. 아울러 모바일 App을 설치 하지 않아도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은 웨이팅이 기술적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음을 보여줌

해외에 이와 유사한 No Wait이라는 서비스가 있음. No Wait은 인근 식당 리스트 및 각 식당의 웨이팅 상황과 현재 위치로부터의 거리를 알려주며 모바일 앱을 통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함. 그러나 웨이팅과 차별화되는 점은 No Wait을 이용 중인 사업자에게 무료로 테이블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임. 테이블 관리 프로그램은 사업자들이 대기목록과 테이블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도록 도와주며, 궁극적으로 테이블 회전율을 높여줌. 웨이팅에 이러한 기능이 추가된다면 보다 더 효과적으로 사업자들이 고객을 관리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