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OfferUp / OfferUp (WA, USA)
- 설립일: ‘11년
- 서비스 내용(Web/Android/iOS): 구매자의 위치와 근접한 곳에 있는 중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구매자는 판매자로부터 상품을 픽업하면서 돈을 지불함
- 서비스 실적: 올해 판매자들이 OfferUp 플랫폼을 통해 판매할 상품 매출 규모는 14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보임. 지난 12개월간 OfferUp 앱은 1,400만 건 이상 다운로드되었음(전체 다운로드는 1,800만 건에 달함). 현재 67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Offer Up 비즈니스 규모도 초기보다 5배 가량 성장함. 이미 2003년 eBay(북미 부문 기준) 매출액(150억 달러)을 넘어섰음. eBay는 해당 성과를 이루기까지 런칭 후 8년이 소요됐으나 OfferUp은 약 5년 밖에 걸리지 않음. 또한 이용자들이 하루 평균 OfferUp에서 소비하는 시간은 25분에 달함. 이는 Snapchat혹은 Instagram 하루 평균 접속시간과 맞먹음.
- 수익모델: N/A (아직까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함)
-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 9,300만 달러
- 최근 투자 유치 현황: `15년 3월, Allen & Company, Andreessen Horowitz, Coatue Management, Third Kind Venture Capital 등으로부터 7,300만 달러의 Series C 단계 투자를 받음. WSJ에 따르면, Offer Up의 기업가치는 8억 달러로 평가됨
Service/Product Video
특이사항
- OfferUp 판매자들은 앱 내에서 편리하게 상품 사진 촬영, 카테고리 분류 및 가격 책정을 할 수 있어 Craigslist를 이용할 때 보다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음. 또한 판매자는 OfferUp에 업로드한 상품을 Facebook과 같은 소셜 플랫폼에서도 공유할 수 있음
- OfferUp은 모더레이터(moderator)를 고용, 소비자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며 무기와 같은 위험한 물건이 거래되고 있지는 않는지 점검하고 있음
창업자 배경 및 향후 계획
- 창업(자) 배경
-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Nick Huzar는 ‘신뢰’ 이슈 때문에 Craigslist를 이용하기 껄끄러운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OfferUp을 창업함 - BM 카테고리: Used Product Transaction, C2C Commerce
- 향후 계획
- 수익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며 사용자 경험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임
ROA Comment
- OfferUp은 보다 지역에 기반한 상품을 추천해주고 Instagram와 같은 이미지 기반의 상품 나열 방식을 택해 상품 구매가 용이함. OfferUp을 이용하면 eBay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고르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되며, Craigslist의 헤드라인 설명만 읽고 대충 해당 매물을 파악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음
- OfferUp은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안전’이라는 가치를 얻기 위해 판매자 및 구매자 모두 eBay와 같이 운전 면허증 등의 사진을 업로드해 프로필을 형성하도록 하고 있음. 또한 앱 내 채팅 기능을 탑재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휴대폰 번호와 같이 개인 정보를 공유하지 않아도 가격 흥정을 하거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함. 이를 통해 가짜 이메일 주소나 휴대폰 번호로 구매자나 판매자가 사기를 당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음
- 한편, 아직까지 수익 모델이 없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음. 그러나 listing fee를 부과하거나 광고를 탑재하는 등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는 다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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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고서는 Usage Process와 ROA Comment 관련 내용이 추가로 포함됩니다(유료 보고서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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