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Sight/ Landscape Mobile(San Francisco, USA)
- 서비스일: 2014년 7월 11일
- 서비스 내용: 이미지 캡쳐를 통한 콘텐츠 스크랩 서비스 제공
- 서비스 실적:N/A
- 수익모델: 향후 이미지 캡쳐 기능을 활용한 광고와 같이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수익 모델 구축 가능
- 투자관련: 2014년 7월에 190만 달러의 Seed Round를 IDG Capital Partners로부터 투자 받음
Service/Product Video : 제공되는 영상정보 없음
Usage Process
1) 콘텐츠 캡쳐: 웹페이지나 플립보드 같은 ‘콘텐츠 배포’ 앱에서 접한 기사 등을 추후에 다시 읽고 싶을 때 사용자는 스마트폰 스크린샷 기능을 활용해 보고 있는 화면의 스크린샷을 찍음. 이외에 다른 동작이나 입력은 필요치 않음. (현재 Sight 앱은 아이폰만 지원하고 있음)
2) 콘텐츠 다시보기: 앱은 자동으로 저장된 이미지를 분석하여, 동일한 콘텐츠를 인터넷 상에서 찾아 앱 내 계정에 등록시켜줌. 사용자는 앱에 등록된 콘텐츠를 온라인/오프라인 상태 상관없이 자유롭게 열람 가능.
3) 소셜 트렌드 수치 확인: 사용자는 앱에서 저장한 콘텐츠의 인기 척도를 확인할 수 있음. 예로 하나의 인터넷 기사를 100명 중 7번째로 스크랩했다면, 나름대로 본인을 ‘트렌드 리더’라 칭할 수 있음.
창업자 배경 및 역량
- 창업(자) 배경: 창업자인 Yue Zhuge와 그녀의 팀은 최초의 작품인 Ivy Gallery 개발과정에서 ‘사진은 새로운 미디어다’라는 가치를 발견하게 됨. 이렇게 정립된 가치를 기반으로 ‘URL을 사진이 대체할 수 없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고, 이는 곧 Sight 앱 개발로 이어짐.
자세한 기사는 WSJ에 실린 하기 아티클을 참조하기 바람.
http://blogs.wsj.com/venturecapital/2014/07/11/landscape-mobile-launches-sight-app-to-help-streamline-the-mobile-web/ - 기술 역량:Smart Image Understanding
- 향후 계획:현재의 이미지 인식 기술을 토대로, 콘텐츠 스크랩 시장뿐만 아니라 E-Commerce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ROA Comment
- 고객에게 어떤 가치/효용을 제공하는가?
Sight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특별한 편리함을 선사한다. 읽고 있던 콘텐츠나 나중에 다시 읽고픈 콘텐츠를 스크린샷캡쳐만으로 저장토록 도와주며, 사용자는 이 과정에서 캡쳐 외에 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된다. (바쁜 사용자에게 있어 최상의 조건이다.) 앱은 이렇게 저장된 이미지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동일한 콘텐츠를 찾아 사용자 계정에 저장해준다. 그리고 사용자는 이를 통한 편리한 콘텐츠 스크랩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된다.
-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우리가 기존의 콘텐츠를 다루는 모습은 다음과 같다. 1) 웹페이지의 즐겨찾기나 읽기목록에 여러 콘텐츠를 저장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감당이 되지 않는 모습, 2) Pulse, Flipboard 같은 콘텐츠 배포앱을 사용하지만, 앱마다 스크랩한 콘텐츠를 한 곳에 모을 수 없어 곤란해 하는 모습, 3) 그리고 하나하나 저장하기 귀찮아서 좋은 콘텐츠 조차 흘려보내는 모습. 하지만 이런 모습도 Sight을 만나면 달라진다. 화면 캡쳐만으로 간단히 콘텐츠 저장/관리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지 인식 기술을 이용하고 있어 사용하는데 웹페이지, 앱 등 플랫폼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 BM의 국내 적용 가능성은?
국내 시장도 이미 콘텐츠의 양산 시대로 접어들었다. 수많은 기업, 소형 미디어 업체가 존재하며, 심지어 개인들도 콘텐츠를 양산하기 시작한지 오래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이런 콘텐츠를 잘 저장하고 관리하는 것에 사람들이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Sight은 이러한 용도에 효과적인 서비스이다. 사용자에게 최소한의 행동만을 요구하면서, 기존 다른 앱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유치한 투자금 역시 Sight의 기술력을 보고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국내 적용에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