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건강 지킴이, Life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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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Lifesum/ Lifesum(Stockholm, Sweden)
    • 서비스일: 2008년
    • 서비스 내용: 사용자가 섭취한 음식을 추적하고, 칼로리를 계산해주는 서비스
    • 서비스 실적:출시 이래 650만회 다운로드(450만 회원).
    • 수익모델: 프리미엄 모델(Lifesum Gold - $7/월)
    • 투자관련: 2014년 4월에 총 670만 달러의 Series A를 Bauer Media, SparkLabs Global Ventures로부터 투자 받음

Service/Product Video

Usage Process

  • 개인 감량 목표 설정:회원가입 시 본인의 나이, 몸무게, 키 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감량 목표 설정 가능. 목표는 1주일에 1kg 감량부터 0.25kg 감량까지 다양함. 설정된 목표에 따라 매일 라이프 서클(Life Circle)이 설정되며, 이 기준에 맞춰 하루 권장 섭취 열량과 운동량이 결정됨. 사용자는 이에 맞춰 본인의 건강 수치를 파악할 수 있음. (*하기 이미지는 lifesum 웹사이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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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데이터와 3rd Party 앱 활용:사용자는 자유롭게 운동방법이나 음식 데이터를 Lifesum에 올릴 수 있음. 예를 들어, 음식별 칼로리 정보나 식단을 올릴 수 있으며, 이는 다른 사람이 본인의 라이프 서클에 활용하는 데이터가 됨. 뿐만 아니라, Runkeeper나 Withing 같은 3rd Party 피트니스 앱과의 연동이 지원되어, 좀더 효율적인 운동계획 수립 및 건강 관리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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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배경 및 역량

  • 창업(자) 배경: 공동창업자인 Martin Wahlby는 스웨덴 린쉐핑 공대 출신으로, Lifesum(기존 ShapeUp Club)은 그의 첫 스타트업 작품.
  • 기술 역량:Habitual Tracking, Life Circle
  • 향후 계획:더 많은 인재 채용으로 회사 규모 확대 목표

ROA Comment

  • 고객에게 어떤 가치/효용을 제공하는가?

Lifesum의 가장 멋진 점은 ‘건강을 생각하는 하루’를 선사한다는 점이다. 매일 앱의 라이프 서클을 클릭하다 보면, 어느새 건강을 챙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먹은 음식과 하루 운동량을 기록하며, 본인의 건강관리 정도를 자가측정할 수 있다. 만약 아침, 점심을 먹었다면 나머지 저녁은 남아있는 칼로리만큼만 먹게 되고, 그 이상을 먹고 싶으면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비해야 한다. 이러한 내용은 라이프 서클에서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법 역시 간단하다. 굳이 칼로리 정보를 찾아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이 다른 사람이 미리 입력해놓은 음식별 칼로리 정보를 활용하면 된다. 이미 백 만가지 이상의 음식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다. 게다가 이렇게 음식이나 운동 종류 입력만 하면 나머지는 앱이 알아서 처리해준다.
뿐만 아니라, 3rd Party 피트니스 앱 지원을 통해 자연스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심리적 연결고리를 만들어놓았다. 물론 데이터 연동도 가능하다.

  •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기존 유사 서비스는 칼로리 정보를 입력하고 싶다해도 칼로리 정보를 사용자가 직접 찾아서 기입해야 했다. 기본적으로 칼로리 정보를 제공하더라도 그 수는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Lifesum은 다른 사람이 입력한 데이터를 한껏 활용하기에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거기에 3rd Party 피트니스 앱과 각종 운동정보와의 연계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사용자가 자연스레 건강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 BM의 국내 적용 가능성은?

국내에도 점차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뒷받침하듯 최근 출시된 국내제조사의 스마트폰은 헬스케어 기능이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다. 그리고 적지 않은 국내 소비자는 미국에서만 판매되는 건강밴드까지 구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Lifesum 모델은 딱 적당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이용이 간편하며, 매일 목표 칼로리에 맞춰 하루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였기에 사용자 입장에서도 관리 받는 느낌이 든다. 거기에 월 9천원이라는 금액을 지불하면 건강한 하루 설계까지 매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