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Work4/ Work4labs(San Francisco, USA)
- 서비스일: 2010년
- 서비스 내용: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채용공고 게시 및 홍보에서부터 실제 채용까지 서비스 제공
- 서비스 실적:Gap, AIG, Intel 등 다양한 기업과 제휴
- 수익모델: 플랫폼 이용료
- 투자관련: 2014년 4월에 총 700만 달러의Series B를 Serena Capital, Matrix Partners로부터 투자 받음
Service/Product Video
Usage Process
- 채용공고 게재 및 홍보:페이스북 내 브랜드 페이지 소식을 받아보고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채용공고 홍보. 이렇게 홍보된 채용공고는 사용자의 공유로 소셜네트워크 전역에 퍼지게 됨. 이렇게 공유되는 형태는 기존의 브랜드 팬 뿐만 아니라, 잠재적 지원대상자를 확보하는데 유용함. 또한 페이스북 광고와의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 얻을 수 있음. (*하기 이미지 출처 : Work4 웹사이트)
- 지원자 추천 및 관계유지:페이스북이 제공하는 소셜 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회사에 관심이 있고 Job Description(J/D)에 부합하는 인재를 매번 추천 받을 수 있음. 또한 페이스북 류의 SNS를 활용하기에 대상자가 가장 편하게 느끼는 소통방법으로 관계 형성.
창업자 배경 및 역량
- 창업(자) 배경: 창업자인 Stephane Le Viet은 프랑스 출신으로 하버드대학교에서 응용수학을 전공함. 졸업 후 맥킨지에서 컨설턴트로 일했음. Le Viet은 상당수의 온라인 구직 서비스가 일반적인 알바나 판매직 같은 채용소요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에 기안하여 Work4 생성.
- 기술 역량:Facebook Integration
- 향후 계획:해외 시장 진출 계획 및 서비스군 다양화
ROA Comment
- 고객에게 어떤 가치/효용을 제공하는가?
Work4는 각종 브랜드가 채용에 들이는 시간을 줄여주는 동시에 지원자의 질(Quality)을 높여준다. 먼저 SNS 상의 기업 페이지의 소식을 받아보거나 팔로우한 사람을 대상으로 채용공고를 오픈하기에, 좀더 회사에 관심이 많고 준비가 된 인원이 지원하기 쉽다. 뿐만 아니라, 이들을 통해 공유된 콘텐츠는 SNS 내의 다양한 인원에게 전달된다. 즉, 최소한의 홍보비용으로 높은 홍보효과까지 덤으로 얻게 된다. 그리고 채용담당자가 설정해놓은 조건으로 매일 관심 자원의 프로필이 준비된다. 채용담당자가 구직자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기존의 온라인 구직 사이트는 비효율적이었다. 예를 들어 Moster.com이나 Indeed.com에서는 구직 정보 획득을 위해 평소 SNS에 쏟아 붙는 시간과 노력 정도를 투자해야 한다. 또한 링크드인 같은 경우에는 전문적인 직종을 주 대상으로 하여, 일반 서비스직이나 판매직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Work4에서는 SNS 연계를 통해 채용에 들이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간단한 판매직에서부터 전문 분야 종사자까지 다양한 직군의 채용공고를 제공하고 있다.
- BM의 국내 적용 가능성은?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SNS를 활용한 채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 얼마 되지 않는 부분도 기업의 채용공고보다는 주변 지인을 통한 과외나 단기 알바 정보 제공에 그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하루에 적지 않은 시간을 페이스북 같은 SNS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SNS 활용은 좋은 채용 홍보 수단이 된다. 그리고 페이스북 팬 페이지 같은 브랜드 페이지를 기준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충성도가 높고 준비된 자원의 채용이 가능해진다. 거기에 브랜드 홍보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한 사례로 SPA브랜드 유니클로는 처음 미국 진출 시 낮은 인지도 때문에 주목을 받지 못하였으나, 페이스북을 활용한 상점 매니저와 아르바이트생 고용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도 동시에 올릴 수 있었다. 국내에서도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B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