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데일리블록체인/데일리인텔리전스 주관
'DSBC2018 (데일리 스마트시티&블록체인 컨퍼런스)' 에서의
세션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Contents Contributor : 최범규 PD/Analyst
4차 산업혁명. ICT 의 등장과 IoT-Cloud-BigData-Mobile 과 같은 그 핵심 기술의 발전이 전 산업군으로 확대-융합되어가면서 생겨난 단어로, 최근 몇 년간 우리는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해 변화 될 모든 것들을 기대하며 준비해왔다.
'스마트시티' 란 이러한 기대의 하나로, ICT 기술과 도시 생태계가 융합되며 만들어지는 보다 효율적이고 시스템적으로 관리되는 도시를 뜻한다.
![](http://verticalplatform.kr/wp-content/uploads/2018/11/캡처.jpg)
이렇게 스마트시티는 결국 ICT 기술이 핵심이되는 개별적 서비스가 도시 단위 그리고 시민들의 일상에서 자연스레 접목되며 구성되는 도시 단위의 생태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최근 이를 가능케 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로 블록체인이 손꼽히고 있다.
그런데, 왜 하필 블록체인일까? 스마트시티와 블록체인의 연관성을 설명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바로 ‘데이터’ 이다.
ICT 기술로 인해 만들어지는 스마트시티 생태계는 필연적으로 수 많은 데이터들이 쏟아지기 마련이다. 도시를 구성하는 각각의 시민들과 도시 안의 각각의 사물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데이터를 쏟아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마트시티의 핵심은 바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어떻게 해 낼 것이고 더 나아가 이를 통해 어떤 가치를 창출해 낼 것인가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