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발레∙피트니스 등 각종 운동센터 무제한 프리패스, Class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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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1.    서비스(제품)명/기업명: ClassPass / ClassPass (NY, USA)

2.    서비스일: ‘13년 6월

3.    서비스 내용(iOS): 월 99달러에 모든 종류의 그룹 피트니스 수업 참여가 가능한 무제한 프리패스 개념으로, 요가·필라테스·사이클링·발레 등 사용자가 자신의 일정에 따라 원하는 수업을 골라 수강하면 됨. 수업 예약은 웹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함. 단, 사용자는 한 달에 최대 3번까지만 동일 타입의 운동에 참여할 수 있음

4.    서비스 실적: 플랫폼 런칭 이후 1,100만건의 예약을 접수했으며, 전세계 3개 대륙 내 36개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음

5.    수익모델: 서비스 이용료(월 99달러, ClassPass 측에서 제휴 사업장에 수강료를 지불하는 구조로, 사용자가 실제 수강한 횟수 x 정규 과정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됨)

6.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 8,400만 달러

-       최근 투자 유치 현황: '15년 11월, Google Ventures 등이 참여한 Series C 라운드 펀딩을 통해 3,000만 달러를 유치함

 

Service/Product Video

 

 

창업자 배경 및 향후 계획

1.    창업(자) 배경

- Classtivity라는 이름으로 처음 서비스를 개시하던 당시 월 50달러에 10번의 피트니스 수업 수강을 지원하였음. 그러나, 사용자들의 재방문률이 높지 않아 무제한 프리패스 개념으로 피보팅(pivoting)하여 현재의 ClassPass가 정착하게 되었음

2.    BM 카테고리: Healthcare, Commerce

3.    향후 계획

- 지난 4월에는 강력한 경쟁사로 꼽히던 Fitmob을 인수하였음. 제휴 사업장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 데 있어 자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인기 수업에 대한 분석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임

 

ROA Comment

- ClassPass의 무제한 프리패스 모델은 누구나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임. 공동창업자 Payal Kadaki는 월 10회 이용권을 제공하는 Classtivity를 운영하던 당시, 어떤 사용자들은 10회가 많다고 느끼는 반면 어떤 이들은 부족하다고 느껴 오히려 사용자 유입이 어려웠다고 평가함. 이에 횟수 제한을 없앰으로써 유입 장벽을 낮춤

- ClassPass는 사용자가 한 달 동안 동일한 센터에 방문할 수 있는 횟수를 3회로 제한함.   사용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스케줄 제약 없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동시에, 사업자 입장에서는 신규 고객을 발굴 가능한 통로가 확보되는 셈임. 한편, ClassPass 사용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비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한다는 점에서 정규 과정을 등록한 회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 정규 회원들과 ClassPass 회원들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적절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주요 과제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