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TheTake/ TheTake(New York, USA)
- 서비스일: 2013년
- 서비스 내용: 영화에 나왔던 상품을 찾아주는 서비스
- 서비스 실적:현재 60여 편의 영화 지원
- 수익모델: 판매연결 수수료
- 투자관련: 2014년 9월에 200만 달러의 Series A Round를 Demarest Films, Ben Silverman 등으로부터 투자 받음
Service/Product Video
서비스 동영상 보기
Usage Process
1) 상품 검색:사용자는 영화에서 눈길을 끌었던 상품을 TheTake에서 검색해 볼 수 있음. 사이트가 제공하는 영화 제목, 배우 이름, 상품 카테고리 별로 상품 검색이 가능하며,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 제품이 나왔던 영화 속 바로 그 장면도 확인 가능.
2) 상품 구매:바로 구매를 원하는 상품이 있을 때에는 사이트에서 ‘구매’ 버튼을 누르면 해당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사이트로 연결 됨. 별도의 사이트 내 구매는 지원하고 있지 않음.
※ 최근 영화 속 장소도 사이트에서 지원하기 시작. 레스토랑, 영화 배경, 쇼핑장소 등을 영화 별로 찾아볼 수 있음.
창업자 배경 및 역량
- 창업(자) 배경: 창업자인 Tyler Cooper는 2010년 MTV Video Music Awards를 시청 중 케인 웨스트(Kanye West)가 입은 수트가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보여, 이를 구매하고자 검색을 시작했음. 하지만 계속 찾아도 정보를 얻지 못했던 경험을 토대로 지금의 TheTake 아이디어를 생각해냄.
- 기술 역량:Automatic Content Recognition
- 향후 계획:근시일 내에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 할 예정이며, 지원하는 영화 수 또한 확대할 예정
ROA Comment
- 고객에게 어떤 가치/효용을 제공하는가?
우리는 마침내 영화 속 상품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얻었다. TheTake는 영화 속 패션 아이템이나 장소를 찾아 보여주는 서비스로, 현재 60여 편의 영화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화 주인공이 입었던 수트가 궁금하다면 사이트에 접속해 영화 제목이나 주인공 이름만 검색하면 촬영 당시 입었던 수트의 이름과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이 같은 서비스 덕택에 원하는 제품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의류 등 협찬 업체 역시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여태까지는 영화 속의 ‘그’ 아이템을 찾기 위해서 다양한 사이트를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는 대부분 단편적인 정보만이 올라와있다. 물론 이 같은 상품을 정리해놓은 블로그가 간혹 발견되지만, 그 수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TheTake를 이용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영화 제목, 배우 이름만 입력하면 관련 상품이 검색된다. 뿐만 아니라, 영화 장면을 함께 보여주어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준다. 이 때문에 소비자는 전처럼 인터넷을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원하는 상품 정보를 신속히 얻을 수 있다.
- BM의 국내 적용 가능성은?
아쉽게도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TheTake와 같이 영화나 드라마 속 제품정보를 찾아 보여주는 서비스는 없다. 몇몇 블로그와 잡지가 이 같은 정보를 제공해주지만 그마저도 유명 영화 몇 편에 한정된다. 그러다 보니 영화에서 꼭 갖고 싶은 제품을 보더라도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 되었다.
이런 국내 시장에서 TheTake와 같은 모델은 소비자와 영화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함과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늘리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효자 역할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출시될 모바일 앱을 통해서는 영화를 보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TheTake가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