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The Hunt/ The Hunt(San Francisco, USA)
- 서비스일: 2013년
- 서비스 내용: 커뮤니티를 통한 패션아이템 추천/검색 서비스 제공
- 서비스 실적:고정 사용자 수 50만명
- 수익모델: 회원 추천으로 구매한 상품에 대해 일정 수수료 수취
- 투자관련: 2014년 4월에 총 1,000만 달러의 Series B를 Khosla Ventures, Javelin Venture Partners 로부터 투자 받음
Service/Product Video
Usage Process
- 패션 아이템 업로드:웹서핑 중에 발견한 출처 혹은 브랜드를 알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 있다면, The Hunt 사이트에 올려 정확한 브랜드와 구매처를 추천 받을 수 있음. 올리는 방법에는 크게 4가지가 있음. 첫 번째 방법은 정확한 모델과 브랜드를 찾는 ‘This Exactly’, 두 번째는 정확하지 않아도 유사한 모델이면 괜찮은 ‘Similar to This’. 그리고 세 번째는 그 외에도 스타일 추천을 받고자 하는 ‘Style Me’. 마지막은 업로드한 아이템과 어울릴 패션 아이템을 추천 받는 ‘What Goes With This’가 존재.(*하기 이미지는 The hunt 웹사이트 참조)
- 검색/추천 기여:본인이 패션 아이템에 대해 잘 안다거나 패션리더라고 생각한다면 The Hunt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됨. 여러 패션 아이템 구매처나 추천을 해주며 마치 패션 전문가가 되는 느낌도 받을 수 있음.
- 패션 아이템 구매: 사용자는 추천 받은 링크를 이용해 바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음. 또한 추천 당사자에게 메시지나 코멘트를 달아 더 많은 내용은 요구할 수 있음.
창업자 배경 및 역량
- 창업(자) 배경: 창업자인 Time Weingarten은 Visage Mobile의 前CEO이며, 쇼핑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창업자. 지금도 Zoove, Cogent Communications Group 등 다양한 회사에서 활동 중.
- 기술 역량:Tagging System, Link-based Recommendation System
- 향후 계획:웹서비스 뿐만 아니라 모바일 부문 서비스 확장
ROA Comment
- 고객에게 어떤 가치/효용을 제공하는가?
The Hunt는 패션 아이템이란 정보를 거래하는 하나의 장터와 같다. 패션 아이템에 대해 박식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패션 선택에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관심 가는 패션 아이템을 찾고자 하는 사용자는 The Hunt를 통해 원하는 제품 정보를 얻고 더 나아가 패션 추천까지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사이트에 노출되는 다양한 제품은 자연스레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다. 즉, 패션 브랜드와 패션 전문가 그리고 고객 모두가 Win-Win 하는 플랫폼인 셈이다.
-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기존에는 웹서핑 도중에 괜찮은 옷을 찾았지만, 자세한 설명이나 출처가 없어 해당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었다. 이런 경우는 결국 고객 입장에서도 손해며, 브랜드에게도 손해다. 하지만 The Hunt에는 짧은 시간 내에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며, 이는 곧 제품 구입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패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The Hunt에 올라온 제품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패션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사용자들의 반응을 통해 괜찮은 아이템인지 아닌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패션 아이템을 추천한 경우, 당사자가 이 아이템을 구매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The Hunt에서는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결국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 한 것이다.
- BM의 국내 적용 가능성은?
국내에는 아직까지 이런 유형의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체가 많지 않다. 또한 대부분은 중소규모 쇼핑몰과 연결이 되어 있어, 제품 선택 폭이 적거나 추천 내용의 신뢰도가 낮은 경우다. 흥미로운 점은 많은 이들이 남에게 자신의 패션감각을 뽐내고 싶어한다는 점이다. 이처럼 이미 많은 이들이 패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기에 The Hunt와 같이 패션 아이템 정보를 공유하고 제품 추천을 통해 본인의 인지도를 높이는 모델은 국내에서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코디북’이라는 스타트업이 패션 코디 및 추천에서 시작하여 커머스까지 연결되는 서비스를 제공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