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원장 원리를 기술적으로 구현하여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각각의 당사자가 중개인 없이 직접 P2P 거래를 가능케 하는 블록체인 기술. 이 한 문장의 설명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듯이, 블록체인 기술은 그 무엇보다 ‘제 3자에 의존하여 상호 신뢰를 만들어낼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진 산업 분야’에 적용 되었을 경우에 가장 큰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거래 구조를 띄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 중 하나가 바로 부동산 산업이다. 부동산 산업은 그 거래와 등기 과정에서 수 많은 서류를 필요로 하며, 이 모든 서류들에 대한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제 3자의 개입을 필요로 하며 이로 인해 수 많은 자원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부동산은 물류, 금융 산업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이 우선적으로 적용 될 수 있는 분야로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해당 업계에서는 이미 정부 주도의 블록체인 시범 사업 등을 통한 구조적 혁신을 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여러 블록체인 스타트업들 또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Contents Contributor : 최범규 PD / Analyst
본 글은 로아인벤션랩의 블록체인 전문 분석 사이트
'FINDCHAIN'에 공개되어있는 글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
FINDCHAIN 으로 연결되어 글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