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서비스(제품)명: Seebo(Seebo )
- 설립일: '12년
- 서비스 내용: IoT 제품 개발을 위한 엔드-투-엔드(End-to-End) 플랫폼
- 서비스 채널: 웹상에서 SaaS 방식으로 플랫폼 제공
- BM 카테고리: Smart Device & IoT
- 선정 사유: IoT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의 수가 2020년까지 208억 대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Gartner)되는 등, IoT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임. 그러나 일반 기업의 경우 IoT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 Seebo는 이들 기업이 보다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IoT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임
-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 1,400만 달러
- 최근 투자 유치 현황: '17년 2월 850만 달러의 Series A 단계 투자를 유치함(Carmel Ventures, Autodesk, TPY Capital)
Service/Product Video
수익모델 및 서비스 실적
- 수익모델:
- N/A: 웹상에서 Saas 방식으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지불 방식과 가격 책정 방식은 N/A(홈페이지에서 개별 문의를 통해 가격 안내) IoT marketplaces의 경우 원하는 업체가 누구나 등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Seebo에서 몇 개 업체를 선별하여 등록하고 있기 때문에, IoT marketplaces에서 거래가 이루어질 시 등록된 업체로부터 일정 금액 판매 수수료를 수취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음 - 서비스 실적:
- 아동용 장난감, 헬스케어 용품, 스포츠용품, 가구, 전자기기, 여행용품, 아기용품 등 다방면에 걸친 고객사를 확보
- IBM Watson IoT과 Bluemix 클라우드에서 Seebo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IBM과 파트너십 체결
창업자 배경
- 창업자들의 창업 계기
-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리오 아카비아는 "IoT 혁명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 진행 중이며, 많은 제조사들이 오늘날의 스마트하고 커넥티드한 환경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고 설명함. 아키비아는 “스마트한 IoT 제품을 출시하기까지는 매우 긴 시간과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 때문에 많은 경우 “가장 심혈을 기울인 제품 조차도 골칫거리로 전락하거나, (개발에 필요한 비용이) 생각했던 예산을 훌쩍 넘어가버리기 마련”이라고 함. 그는 “어떤 팀이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돕고, 자신들의 고객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 Seebo의 창업 목표라고 말함 - 창업자들이 생각하는 서비스의 장점
- 아키비아는 “IoT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많은 비용이 필요하며, 위험부담이 크다”며, “(IoT 제품 생산이) 하드웨어, 센서, 소프트웨어, 펌웨어, PCBA(인쇄 회로 기판 조립물) 공장, 모바일 앱, 클라우드, 보안 등 모든 요소를 함께 조정해야 하는 매우 포괄적인 작업”이라고 설명함. 그는 “각종 자원, 스킬, 툴들을 쉽게, 그리고 심리스하게 IoT 기술과 연결되도록 함으로써 제조사들이 커넥티드 환경에 적합한 제품들과 제조 프로세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에 Seebo의 의의가 있다고 밝힘
ROA Comment
- 고객사 입장에서의 장점: Seebo는 제품 설계를 위한 IoT Creator와 제품 구현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찾아주는 Hardware Engine, 예산 범위에 맞춰 적절한 공급자를 찾아주는 IoT marketplaces, 모바일 앱 구축을 위한 Seebo SDK와 펌웨어 API, 제품 테스트를 위한 Smart Device Simulator, Seebo Testing App까지 제품 개발을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제공함. 때문에 적은 인력으로도 제품 개발이 가능해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적절한 솔루션이나 하드웨어 공급자 탐색 등 복잡한 과정을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어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음. Seebo측은 이에 대해 "아웃소싱된 IoT 개발 팀을 가지게 되는 것"과 유사하다고 설명하고 있음
- 경쟁업체 대비 차별점: 제조사들이 보다 쉽게 IoT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은 AWS IoT부터 소규모 스타트업들까지 매우 많은 수가 존재함. Seebo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 설계 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원하는 기능을 가상의 제품에 추가하면, 자체 알고리즘을 이용해 해당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솔루션과 하드웨어를 자동으로 찾아준다는 점에 있음. 이러한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Seebo는 내부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업들도 필요한 솔루션을 외주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며, 내부 개발자 팀이 있는 경우에도 설계 과정을 한층 간소화하는 것이 가능함
- 향후 계획: Seebo는 최근 IBM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해, 양사 플랫폼에서 원활한 연동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