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기업을 위한 케이터링(Catering) 서비스, ZeroC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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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1. 서비스(제품)명/기업명: ZeroCater / ZeroCater (CA, USA)
  2. 서비스일: ‘09년
  3. 서비스 내용(Web): 소규모 기업을 위한 케이터링(Catering) 서비스로, 100여 곳 이상의 로컬 음식점, 푸드 트럭,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인 셰프들의 음식을 회사 사무실로 배달함. 음식 배달 시간 및 주문할 음식의 양 등은 지정할 수 있음
  4. 서비스 실적: 현재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뉴욕, 시카고, 워싱턴 DC, 오스틴에서 서비스 중이며, 매일 1,000여 곳 이상의 기업들이 Zero Cater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Zero Cater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함
  5. 수익모델: 서비스 이용료 (가장 기본적인 음식 가격이 일인당 12~15달러(세금, 팁, 배송비 포함) 수준임)
  6.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 560만 달러
  • 최근 투자 유치 현황: `16년 8월, Romulus Capital, Struck Capital로부터 410만 달러의 Series A 단계 투자를 유치함

 

Service/Product Video

 

 

창업자 배경 및 향후 계획

  1. 창업(자) 배경
    - 창업자이자 CEO인 Arram Sabeti는 ZeroCater 창업 전 중소기업에 근무했음. 재직 당시, 소규모 기업들이 자사 직원들에게 매일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파악해 이를 도와줄 수 있는 ZeroCater 창업을 결심함. 2009년에 설립된 ZeroCater는 2년 뒤인 2011년, Y Combinator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이수함
  2. BM 카테고리: Food, Commerce
  3. 향후 계획
    - 투자금을 이용해 상품 개발 및 엔지니어링 부서 인력을 충원할 계획임

 

ROA Comment

  • 사내 식당이 마련되지 않은 소규모 기업의 경우, 매일 점심 혹은 저녁 메뉴를 선정하기 번거롭고 어렵다는 의견이 대부분임. 또한 사람들이 몰리는 점심시간에는 대다수의 음식점 대기시간이 길며, 이로 인해 점심시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직원들도 많음. 아울러 업무량이 많을 경우, 편의점 도시락이나 인스턴트 식품에 의존할 때도 있음. ZeroCater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해줄 수 있는 솔루션이 되고 있으며, 바쁜 현대인들을 겨냥해 건강과 편리함을 모두 잡은 서비스라고 평가할 수 있음
  • Technomic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케이터링 시장 규모는 200억 달러에 달하며 해마다 성장하고 있음(`16. 5월에 보도된 Career Opportunities in Catering 기사 참조). ZeroCater의 경쟁사로는 Bento, Cater2Me, EatClub, eZCater, Farm Hill, Zesty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ZeroCater는 ‘서비스되는 음식의 다양성’과 ‘정확한 배달 시간 준수’로 타사 대비 경쟁력이 높다고 볼 수 있음. 실제로 EatClub은 ‘ZeroCater와 유사하지만 더 낫다(Like ZeroCater but better)’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음
  • ZeroCater는 기업 구성원의 음식 취향, 알레르기 반응 여부 등을 종합해 적절한 음식을 선정 및 사무실까지 배달해주기 때문에 기업들은 이를 복지혜택으로 내세워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임. 때문에 국내 기업에의 적용도 어렵지 않아 보임. 일각에서는 12~15달러의 음식 값이 비싸다는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겠으나, 세금, 팁, 배송비 등을 포함한 가격이기 때문에 적정한 가격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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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고서는 Usage Process와 ROA Comment 관련 내용이 추가로 포함됩니다(유료 보고서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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