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없이도 가능한 간편 세차, Ped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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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1.    서비스(제품)명/기업명: 페달링(Pedaling) / 페달링 (국내)

2.    서비스일: ‘15년 7월

3.    서비스 내용(Web): 자전거 ‘페달’을 의미하는 ‘페달링’은 웹 혹은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출장 세차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세차를 원하는 고객과 전문적인 세차 교육을 받은 페달러들을 매칭시켜주는 세차 중개 플랫폼임

4.    서비스 실적: 현재 서울 중구, 용산구, 마포구, 서대문구 일대에서 1차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웹사이트(www.pedaling.is)를 통해 2차 베타 서비스 고객을 모집하고 있음. 2차 베타 서비스는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8월 중 2차 베타 서비스 시작 예정)

5.    수익모델: 세차 서비스 (건당 12,800원)

6.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 N/A

-       최근 투자 유치 현황: N/A

 

Service/Product Video   

제공되는 동영상 없음

 

Usage Process

1) 페달링 서비스 신청

– 페달링 사이트에 접속해 이용자 본인의 차가 위치한 장소를 기입하고 결제하면, 2시간 이내로 세차 전문가(페달러)가 자전거를 타고 와 세차를 해줌

– 페달링 서비스는 타 세차 서비스와는 달리, 스프레이형 특수 세제와 극세사 수건만으로 세차하기 때문에 세차 과정에 물이 필요 없음. 즉, 세차 시, 호스로 물을 뿌리지 않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세차를 할 수 있음. 세차에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30분 가량이며, 세차가 마무리되면 세차 전후의 비교 사진을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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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달러 지원 및 근무

– 페달링 웹에서 페달러 신청을 하고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누구나 풀타임 혹은 파트타임으로 페달러로서 근무 가능함

창업자 배경 및 향후 계획

1.    창업(자) 배경

- 페달링 대표인 고신우씨는 창업 전 다음카카오의 캐릭터사업부인 ‘카카오프렌즈’를 맡아 성공한 경험이 있으며, 페달링의 최고창의책임자(COO)를 겸임하고 있는 브랜드 전략 컨설팅업체 레드우드의 박준석 대표는 Google과 기아자동차의 제품 기획을 담당한 바 있음. 현재 레드우드는 페달링의 마케팅을 지원 중에 있음

-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를 택한 것은 교통 정체가 심한 도심에서 신속하게 고객이 위치한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기 때문임

2.    BM 카테고리: Commerce, Social, Automobile

3.    향후 계획

- 8월 내로 스마트폰 앱이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대리주차업체나 주차장이 있는 레스토랑 등과 서비스를 연계해 이용자가 식사하는 동안 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아울러 페달러가 차량 외관은 물론 타이어 공기압까지 체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착안, 차량 정비업체 등과의 협업에도 나설 것으로 보임

 

RO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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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종 마다 상이하지만 일반 손세차 가격은 자동차 한 대당 최대 2만원을 넘어서고 있음. 그러나 페달링 서비스는 건당 12,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을 유인할 수 있음. 특히 세차 과정에 물이 필요 없다는 점은 가장 큰 강점으로, 이후 대리주차업체나 레스토랑 등 타 분야의 서비스와 연계를 하더라도 장소의 구애는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페달러 교육을 이수하고 자전거 하나만 있으며 누구나 페달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고용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한편, 페달링이 타 중개 플랫폼과 다른 점은 고객과 마주치지 않는 ‘비대면 서비스’라는 것임. 페달러는 차량 외부 및 왁스 서비스만 담당하기 때문에 고객을 직접 만나 자동차 키를 건네 받고 되돌려줄 필요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