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감성공유 플랫폼, Whi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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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Whisper/ Whisper(Santa Monica, USA)
  • 서비스일: 2012년
  • 서비스 내용: 익명의 감성, 느낌 공유 플랫폼 제공
  • 서비스 실적:N/A
  • 수익모델: N/A(무료 제공)
  • 투자관련: 2014년 5월에 총 3,600만 달러의 Series  C Round를  Thrive Capital, Sequoia Capital, Shasta Ventures, Lightspeed Venture Partners 로부터 투자 받음

Service/Product Video

: 제공되는 동영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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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ge Process

  • 감정/느낌 공유:사용자는 온라인/모바일 상에서 그림과 다양한 폰트를 활용하여 현재의 심정을 표현할 수 있음. 올릴 수 있는 콘텐츠는 자유이며, 등록자 역시 익명으로 표현됨. 그렇기에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좀더 편하게 자신의 감정을 남 앞에 드러낼 수 있음. 그리고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댓글과 감정(Heart : 페이스북의 ‘좋아요’와 유사한 기능)을 기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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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탐색 기능:사용자는 본인이 올린 콘텐츠와 유사한 콘텐츠 뿐만 아니라, 여러 테마에 따른 내용도 확인할 수 있음. Whisper는 사랑과 로맨스, 믿음, 군대, 업무, 학교 등 다양한 테마를 제공하고 있으며, 선택 시 수많은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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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배경 및 역량

  • 창업(자) 배경: 창업자인 Michael Heyward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하고자 Whisper를 시작함. 그 전까지는 소비자 기반 마케팅 스타트업인 TigerText에서 다양한 역할을 경험함.
  • 기술 역량:Topic Related Contents Recommend Feature
  • 향후 계획:감정을 잘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앱 기능 개발

 

ROA Comment

  • 고객에게 어떤 가치/효용을 제공하는가?

Whisper는 사용자가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글을 익명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누군가 자신을 알아보리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사진 배경 위에 글을 올릴 수 있기에 좀더 극적인 감정 표현이 가능하다. 예로, 글로 슬프다 올리는 것보다는 울고 있는 사진에 슬프다고 표현하는 것이 좀더 감정을 잘 표현한다. 거기에 실시간 콘텐츠 중 유사한 주제의 글을 함께 보여주어, 타인과 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SNS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본인의 감정을 털어놓고 자유롭게 얘기하는 공간이기 보다는 오히려 겉모습만을 보여주는 공간이 되고 있다. 그렇기에 현재의 감정을 털어놓고자 해도 온라인 상에서는 마땅한 공간이 없다. 그러나 Whisper는 익명의 기능을 제공하기에 본인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그리고 주제 연관 콘텐츠 노출 기능은 유사한 감정/심정을 느끼고 있는 글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 BM의 국내 적용 가능성은?

아직까지 Whisper와 같이 익명성을 띄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플랫폼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대부분이 즉각적인 응답을 요하는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종류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정도에 그친다. 그렇기에 분명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니즈는 존재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매일 감정을 털어놓고 싶어하지는 않는다는 점, 타인의 즉각적인 반응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에서 국내에서의 적용은 어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