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Levo League/ Levo League(New York, USA)
- 서비스일: 2011년07월
- 서비스 내용: 여성을 위한 취업정보, 멘토링 서비스 강의 제공
- 서비스 실적: 뉴욕타임즈, AOL 등 다양한 기업체와 브랜드 협약 서비스 체결
- 수익모델: 채용공고 게시 수수료
- 투자관련: 2014년 2월에 총 700만 달러의 Angel Round를LubnaOlayan 외 개인투자자 1인으로부터 투자 받음
Service/Product Video
Usage Process
- 직장 찾기: Levo League 웹사이트에 올라오는 채용공고는 기존 공고와는 달리 여성만을 대상으로 함. 또한 채용 진행 업체의 대부분은 여성으로부터 어느 정도 선호도가 있는 기업체로 구성되어 있음.
- 멘토 찾기: 성공한 사회적 리더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음. 직장 생활에서 궁금한 점이나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 등 개별적인 질문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음. 현재 적지 않은 수의 멘토가 목록에 올라와있으며, 심지어 워렌버핏도 등록되어 있음.
- 오피스 시간:성공한 리더들의 30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여성들이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방법론이나 개인 경험부터 시작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까지 다양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음.
창업자 배경 및 역량
- 창업(자) 배경 : 창업자인 Caroline Ghoson은 스탠포드 대학교 국제관계학, 경제학, 환경학을 4년 안에 끝마친 수재로, 졸업 후 전략컨설팅펌인 맥킨지&컴퍼니에서 약 3년간 근무함. 그리고 바로 지금의 Levo League를 창업함.
- 기술 역량 : 개인 별 Career History에 따른 Recommendation Algorithm 적용
- 향후 계획 : 더 많은 도시별 지부 설립과 브랜드 협약 체결에 힘쓸 예정.
ROA Comment
- 고객에게 어떤 가치/효용을 제공하는가?
남녀고용평등 정책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여성들이 느끼는 차별은 여전하다. 간혹 신문에 나오는 남녀간 급여차이나 여자 대기업 사장 수를 봐도 쉽게 느껴진다. Levo League는 여성들끼리 서로 도와 더 나은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단순히 여성들이 모이는 사이트가 아닌 자기계발과 멘토를 만들어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기존 여성직장인이나 취업준비생은 여성 맞춤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취업포털 등에서 취업정보가 올라와있지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고 실제로 여성을 채용하는지도 불분명했다. 하지만 Levo League에 일단 올라온 채용공고는 여성이 채용된다는 전제하에 게시되기에 여성 입장에서는 맘 놓고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멘토링, 강의 등을 통해 자기설계를 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기능을 추가하여 취업준비뿐만 아니라 방향제시까지도 함께 해주는 서비스가 되었다.
- BM의 국내 적용 가능성은?
국내에는 여성 전용 취업 사이트가 존재하기는 하나, 일반적인 대졸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트는 아직 두각을 나타내는 서비스가 없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취업포털이면 취업포털, 멘토링이면멘토링 같이 한가지 주제만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가 다수를 차지하기에 Levo League같이 취업과 멘토링을 동시에 진행하는 사이트는 지금과 같은 구직난 시기에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