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Visu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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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Visual.ly / Visual.ly(San Francisco, CA, USA)
  • 서비스일: 2011년
  • 서비스 내용: 인포그래픽을 포함한 시각콘텐츠를 원하는 사업자와 콘텐츠 제작 미디어 업체 혹은 개인을 서로 연결해주는 플랫폼
  • 서비스 실적: Nissan, AOL, RedBull, NBC 등 다양한 글로벌 업체가 Visual.ly를 이용 중
  • 수익모델: 연결 수수료
  • 투자관련: 2014년 1월에 총 810만 달러 Series A으로 Crosslink Capital, Correlation Ventures, SoftTech VC, 500 Startups, Giza Venture Capital, Quest Venture Partners, Kapor Capital로부터 투자를 받음

Service/Product Video

Usage Process

  • 프로젝트 등록: 업체 및 사업자는 Visual.ly 홈페이지에서 인포그래픽 제작을 위한 프로젝트 등록 가능. 등록 시에는 기한, 목적(취지) 등의 제반 사항 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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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제작자 매칭: 사업자는 인포그래픽 제작 시 필요한 디자이너, 영상제작자, 저널리스트, 개발자 등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사이트 상에 올라와있는 개인의 작품을 보고 결정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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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 및 배포: 기한 내 제작이 완료되면, Visual.ly는 계약을 맺은 몇몇 채널을 통해 인포그래픽 콘텐츠 배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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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배경 및 역량

  • 창업(자) 배경: 창업자인Adam Breckler는 2011년에 인포그래픽 제작도구 사이트를 만들었으며, 이것이 현재 Visual.ly의 초기 모델이었음. 시간이 지나면서 제작도구 이용보다는 개인이 완성한 콘텐츠(인포그래픽)을 올리는 사이트로 변경되면서 점차 시장 형태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지금처럼 인포그래픽 뿐만 아니라 영상 및 인터렉티브 콘텐츠도 함께 다루는 시각콘텐츠 인터넷장터의 모습을 갖게 됨.
  • 기술 역량: 14년 초 기준으로 수 천명 이상의 인포그래픽 제작자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작품 역시 사이트 상에 올라와있음.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원하는 콘텐츠를 기업에게 제공하며, 일반 미디어 업체보다 최대 3배 저렴한 가격에 콘텐츠 제작이 가능함.
  • 향후 계획: Visual.ly는 점차적으로 지원하는 시각콘텐츠 종류를 늘릴 계획을 갖고 있으며, 효과적으로 완성된 콘텐츠를 배포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할 예정.

 

ROA Comment

  • 고객에게 어떤 가치/효용을 제공하는가?

Visual.ly는 몇 년 전 인포그래픽 붐에 편승하여 나온 스타트업으로, 지난 기간 동안 기업을 위한 인포그래픽 제작소 역할을 담당했다. Visual.ly는 다양한 인포그래픽 제작자와 기업을 연결해줌으로써 기업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했으며, 좀더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했다. 이런 편리함 덕분에 AOL, P&G, Nike 등 유수 글로벌 회사들이 Visual.ly를 이용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등 제작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본인 어필 및 수익 창출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였기에, 궁극적으로 지금의 Infographic Marketplace라는 BM을 구축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인포그래픽에서인터렉티브 콘텐츠로의 트렌드 변화 감지 후 관련 분야 제작자를 발 빠르게 확보했다.

  •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Visual.ly는 기업으로 하여금 원하는 인포그래픽 디자이너 및 제작자를 찾을 수 있게 해주고, 디자이너와 제작자에게는 본인 어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 BM의 국내 적용 가능성은?

국내에서도 인포그래픽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고, 적은 규모이지만 꾸준한 수요도 있기에 Visual.ly의 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여지는 있어 보인다. 예로 info-graphics.kr에서는 공공기관이나 다양한 기업에서 적용 중인 인포그래픽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개인보다는 업체 위주로 이루어졌다. 따라서 Visual.ly의 모델은 국내에서도 개인 제작자에게는 본인 어필이 가능한 기회를, 기업에게는 비용절감을 가져다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