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mmerce Deep Diving Report] E-Commerce 사업의 본질, ‘물류(Fulfillment)’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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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티컬 플랫폼 스타트업 영역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이 'E-Commerce' 분야일 겁니다.
    O2O/On-Demand 또한 중요한 E-Commerce 분야의 한 파트로, 많은 버티컬 스타트업들이 출현하여 성장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저희 Invention LAB의 전문영역(스타트업 초기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자문) 또한 E-Commerce, O2O/On-Demand 영역인 점도 바로 이 때문이기도 합니다.
  • 저희 Invention LAB에서 본격적으로 분기 1회 [E-Commerce Deep Diving]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첫번째 세미나 주제는 [물류]입니다. 이커머스 시장이 점점 더 커짐에 따라 물류(창고 + 배송)의 중요성을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갈수록 커지는 E-Commerce 시장에서의 물류혁신 및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논의는 전무한 형편입니다. 배송(Delivery) 혁신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나 많이 회자되고 있으나, 사실 배송과 관련되어서 한국은 전국이 24시간 택배가 가능한 시스템이 확고히 자리잡힌 배송선진국입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상품입고-검수-분류-보관 등 물리적인 창고 단에서 이뤄지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은 여전히 전통적인 체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Long-Tail E-Commerce 사업자가 더욱 더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이러한 문제는 더욱 더 심각하게 전개될 것입니다.
  • 이에 저희는 [E-Commerce Deep Diving]의 핵심 주제를 '물류 혁신'으로 잡고, 본격적으로 업체 관계자,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고자 합니다.
  • 이의 일환으로 [E-Commerce 사업의 본질, '물류'를 말하다 : Fulfillment As a Service] 인사이트 보고서를 발행하였습니다. 본 보고서는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마존의 물류 혁신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이외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Fulfillment As a Service'를 Cloud Base로 전개 중인 마이창고의 Case Study를 분석하여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물류 혁신 방향에 대해 정리를 했습니다.
  • Invention LAB이 운영하는 '넥스트박스(www.roailab.com)'에서 6월 1일 오후 4시~7시까지 본 주제를 가지고 [E-Commerce Deep Diving]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 본 보고서를 주도한 Invention LAB 김진영 대표, 김정수 팀장, 그리고 마이창고의 손민재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E-Commerce 시장의 물류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집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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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벤션랩의 CEO, 경영학박사(MIS트랙-플랫폼 전략). 97년~2004년까지 소프트뱅크코리아의 미디어 계열사인 소프트뱅크미디어를 거쳐 2005년 IT기술전략 컨설팅기관인 로아컨설팅 창업, 이후 2017년 2월 더인벤션랩을 새롭게 설립하면서 이후 본격적으로 액셀러레이터 기관장, 초기 시드투자자로 활동 중이다. 더인벤션랩은 지난 5년 간 100여 개 이상의 플랫폼 및 컨슈머 테크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초기 시드투자를 집행하였다(중기부 TIPS운영사). 김진영 대표는 집닥(구주회수완료), 펫닥( 구주회수완료, 시리즈 C), 얌테이블(시리즈 B),홈마스터(중부도시가스 매각완료), 자란다(구주회수완료, 시리즈 B), 보이스루(구주회수완료, 시리즈 B), 지구인컴퍼니(구주일부회수완료, 시리즈 B), 스토어카메라(시리즈A), 오케이쎄(시리즈 A2), 고투조이(시리즈 A2), 고미(시리즈B) 등 성공적으로 성장하는 많은 플랫폼 스타트업팀을 초기에 발굴하여 초기투자를 주도하였다. 특히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진출하는 다양한 버티컬 플랫폼 분야의 한국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선제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는 공동으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런칭(KB국민카드 Future 9,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웰컴금융그룹 Welcome On-Demand, 현대모비스 M.Start 등), 삼성증권(스타트업 랠리업)을 포함하여 보령제약, 대원, 우미건설 및 국보디자인 등)하여 Corporate Accelerating 및 Open Innovation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국내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는 드물게 코스닥 상장사인 대원-국보디자인 및 우미건설-보령제약 등과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하여 전략적 시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며, 대기업/중견그룹 사내벤처/애자일 조직의 Business Transformation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