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바크(Bark) / 버번쉐이크(BourbonShake)
- 서비스일: ‘16년 5월(Beta) / ‘16년 8월(정식출시)
- 서비스 내용: 개의 대화법을 적용하여 주변의 서로 모르는 사람들과 한 마리의 개가되어 어울리는 위치기반 소셜 공간
- 서비스 채널: Android, iOS
- BM 카테고리: Social
-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 없음
- 최근 투자 유치 현황: 없음
Service/Product Video
Usage Process
- 식별 아이덴티티 생성
- 모든 유저는 개인정보 없이 다운로드 순으로 도그 넘버(Dog Number)를 부여받음. 이 도그 넘버는 본인의 고유한 식별 아이덴티티로써 다른 유저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음
- 도그 넘버를 부여 받은 후 8개의 개 캐릭터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함 - 바크 버튼 누르기
- 바크 버튼 (짖는 버튼)을 누르면 반경 1마일 (1.6km) 이내의 유저들에게 짖는 소리와 함께 파형이 전달됨. 앱을 키지 않은 유저에게는 알림이 전달됨
- 바크 버튼을 2초간 누르고 있으면 지도상의 본인 캐릭터 위에 단문 말풍선 메시지를 띄울 수 있음
짖을 때마다 바크 에너지가 소진되어 다시 찰 때까지 기다려야 함 - 테리토리(Territory) 확인
- 바크에는 Territory(영역)라는 개념이 있어서 유저가 다양한 장소에서 짖으면서 영역표시를 할 수 있고, 유저가 있는 위치에서 지금까지 다른 유저들이 나눈 바크 메시지를 열람할 수도 있음 - 프로필 사진 등록
- 바크는 이본적으로 익명이지만, 원할 경우 프로필 사진을 등록하는 것도 가능함
수익모델 및 서비스 실적
- 수익모델: 바크는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음. 향후 아래와 같은 수익모델을 도입하고자 계획 중임
- Freemium(기본 무료, 프리미엄 전환 시 유료): 바크 플러스(Bark Plus)라는 유료 구독모델을 준비중임. 유료회원은 다양한 캐릭터 및 특수기능, 에너지 무제한 등의 혜택이 제공됨
- 광고 수수료: 향후 지역기반 로컬광고 솔루션인 바크 플라이어(Bark Flyers)를 구상중임. 바크 플라이어는 누구나 전단지를 뿌리듯이 주변의 바크 유저에게 쿠폰, 상점정보 등의 광고 메시지를 맵에 뿌릴 수 있는 기능임 - 서비스 실적:
- iOS 버전으로 출시된 바크 앱의 베타버전이 두 달간 1만 다운로드 기록함
- ’16년 9월 9일 기준 11,956명 이상의 이용자가 이용 중임
- 주요 지역에서 리텐션 비율이 Top50 앱 수준으로 측정됨 (Day1 - 63.6%, Day7 - 58.0%, Day30 - 55.7%)
창업자 배경
- 창업자들의 이전 경력
- 김동혁 공동창업자는 현재 10년차 개발자로서, 이미 2회 이상 창업경험이 있음
- 조영휘 공동창업자는 외국계회사에서 5년간 신사업개발을 수행하다 회사를 그만두고 1년간 개발/디자인을 독학하여 김동혁 창업자와 버번 쉐이크(BourbonShake)를 창업함 - 창업 계기
- 김동혁 공동창업자는 어느 날 부모님 집에서 합창하듯 짖어대는 개들을 보고 바크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림
ROA Comment
- 사용자 입장에서의 이점: 개가 되어 익명으로 어울린다는 컨셉 자체가 사용자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실제 IT 전문 커뮤니티인 ‘클리앙'에서 앱을 사용해 본 유저들이 앱 인증샷을 올리는 것이 한때 유행이 되기도 함. 굳이 대화 내용을 생각할 필요 없이 바크를 누르는 것 만으로 모르는 누군가와 교류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 할 수 있음. 하고 싶은 말이 생길 경우 단문 메시지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지나치게 단순한 소통으로 인한 답답함이 발생할 우려가 적음. 원할 경우, 지도상에서 주변 유저들을 확인해 보거나 프로필에 있는 정보를 통해 오프라인 만남을 가지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 테리토리 개념이 있어 자신의 지역에서 가장 많이 짖은 유저 3명이 탑 독(Top Dog)으로 표시된다는 것도 일종의 게임처럼 작용해 유저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음
- 광고주 입장에서의 이점: 광고주 입장에서 바크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기반이라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음. 바크를 통해 광고하게 될 경우, 광고주는 자신의 매장 근처에 있는 고객에게 광고를 할 수 있어 효율적인 로컬 광고가 가능함. 이는 기존의 전단지와 유사한 방식이지만, 바크를 이용할 경우 광고지를 제작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적어짐. 또한 즉시 광고 배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의적절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바크 측은 2017년까지 광고주들이 유저들의 나이, 성별, 거리 등을 분석하여 타겟 고객을 설정할 수 있는 바크 애드 버블(Bark Ad Bubble)도 준비 중에 있다고 함
- 경쟁업체 대비 차별점: 바크와 유사한 소셜 앱으로는 Yo 두 글자만으로 소통하는 메신저 앱인 Yo가 있음. 그러나 Yo의 경우 익명이 아니라 자신의 친구에게 메신저를 보내는 방식이라, 익명으로 불특정 다수와 교류하는 것이 가능한 바크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음. 바크와는 달리 Yo는 위치기반 서비스가 아니라는 점도 차이점임.. Yo의 경우 사용자수가 많아 광범위한 광고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면, 바크는 로컬광고에 특화되어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음. 또한 바크의 경우, 바크 에너지를 다 쓰면 에너지가 다시 찰 때까지 일정기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는 점이 차후 헤비 유저들을 위한 유료화에 활용하기 좋을 것으로 보임
- 향후 계획: 16년 11월까지 10,0000명의 유저를 확보한 뒤, 시드단계 투자 유치하려 하고 있음. 이후 17년 5월까지 500,000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향후 수익모델 중 하나로 계획하고 있는 유료 구독 버전인 바크 플러스(Bark Plus)를 론칭할 예정임. 17년 7월까지는 2,000,000명의 유저를 확보하여, 두 번째 수익모델로 계획 중인 바크 광고 서비스 바크 에드 버블(Bark Ad Bubble) 론칭하는 것이 목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