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ArtBinder/ ArtBinder(New York, USA)
- 서비스일: 2010년
- 서비스 내용: 예술작품 수집가를 위한 모바일 작품 바인더
- 서비스 실적:전세계 300개 갤러리에서 서비스 이용
- 수익모델: 기기 1대당 $99/월
- 투자관련: 2014년 6월에 총 320만 달러의 Series A Round를 Index Ventures외 다수의 개인투자자로부터 투자 받음
Service/Product Video : 별도의 영상정보 없음
Usage Process
- 예술작가/예술작품 열람: 예술작품 수집가는 작가별로 작품을 목록을 확인하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음. 작가 페이지에는 작품 목록, 전시회, 협연, 연대기, 관련기사 등이 표시되어 작가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음. 뿐만 아니라, 앱 내 검색 기능을 이용하여 작품별, 전시회별 작가 혹은 작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음. (*하기 이미지는 Artbinder 사이트 참조)
- 기타 소프트웨어 지원: ArtBinder는 Filemaker, Artlogic, Artbase, ArtSystems 같은 물품 분류 혹은 작품 분류 소프트웨어를 지원하여 손쉽게 데이터를 ArtBinder 내에 입력하거나 추출할 수 있음.
창업자 배경 및 역량
- 창업(자) 배경: 창업자인Alexandra Chemla는 예술 전문가의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모바일 솔루션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해소하고자 ArtBinder를 창업함. 창업자의 학부시절 다양한 미술관에서의 인턴 경험이 이러한 아이디어를 내는데 도움을 줌.
- 기술 역량:Built-in Search
- 향후 계획:계속해서 제휴 갤러리를 늘리고, 추가 기능을 개발할 예정
ROA Comment
- 고객에게 어떤 가치/효용을 제공하는가?
ArtBinder는 작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아트갤러리와 예술작품 수집가를 모바일로 이어준다. 아트갤러리는 저렴한 비용으로 갤러리 소유의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예술작품 수집가는 편리하게 예술 작품을 검색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기존의 모바일 예술작품 전시 플랫폼은 불편했다. 작품을 검색하는데도 상당한 불편이 있었고, 작품을 게시하는 갤러리 입장에서 손이 꽤 많이 갔다. 특히 프로그램을 지원하지 않아 아이패드나 기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일일이 제품 정보를 입력해줘야 했다.
하지만 ArtBinder는 검색에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수집가가 보다 편리하게 작품이나 작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아트갤러리 측면에서도 서비스가 다양한 자료 관리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 BM의 국내 적용 가능성은?
국내에서도 점차 미술시장의 판이 커지고 있다. 국내 다양한 지역에서 미술거래 전문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작품의 가격도 상대적으로 오름세이다. 그만큼 점차 많은 사람이 예술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예술 작품의 시장가치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다소 미술시장이 침체된 상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미술작품을 검색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가 출시되지 못하고 있다. 단지 한 포탈 서비스에서 ‘미술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전부다. 그렇기에 ArtBinder와 같은 서비스는 국내 갤러리와 충분한 제휴가 전제가 된다면 또 하나의 주목 받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Market Size. 국내에서 이 서비스가 Revenue Stream을 아이패드 대당 99달러를 수취한다면, 1,000개의 아트 갤러리가 유료서비스에 가입한다고 해도 전체 매출규모는 9만 9,000달러에 불과하다(국내 이 서비스에 월정액 Base로 Willing To Payable한 갤러리의 수는 아주 극히 미미할 것이다). 글로벌을 무대로 접근 가능한 서비스 아이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