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Talkspace/ Talkspace(New York, USA)
- 서비스일: 2012년
- 서비스 내용: 메시지를 통한 심리치료 제공
- 서비스 실적:N/A
- 수익모델: 서비스 이용료(1년 계약 시 매주 $12)
- 투자관련: 2014년 4월에 총 250만 달러의 Seed Round를 Spark Capital, Softbank로부터 투자 받음
Service/Product Video
Usage Process
- 상담 메시지 전송: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는 언제든지 전문 심리치료사에게 자신의 상태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음. 문자 메시지, 웹페이지, iOS 앱에서 상담 서비스를 이용가능. (*하기 이미지는 talkspace.com 참조)
- 익명 고민 포럼:사용자는 메시지 뿐만 아니라 포럼참여를 통해 심리치료사에게 상담을 요청할 수 있음. 모든 게시물은 익명으로 남겨지며, 타인이 남긴 게시물도 확인 가능함. 관계개선, 스트레스, 우울증, 부모관계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대한 글을 게시하거나 열람하며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음.
창업자 배경 및 역량
- 창업(자) 배경: 창업자인 Oren Frank는 마케팅펌인 McCann Digital의 회장으로 회사를 이끈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재직 중 허핑턴포스트의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기도 하였음. 그 후 모두가 저렴한 가격에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Talkspace 설립.
- 기술 역량:Easy-to-ask Message
- 향후 계획:더 많은 고객 확보를 위해 홍보에 주력할 예정
ROA Comment
- 고객에게 어떤 가치/효용을 제공하는가?
매년 미국에서는 4천5백만명에 달하는 사람이 정신건강 문제로 진단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 많은 사람 중 적절한 심리치료를 받는 비중은 40%에 못 미친다고 한다. Talkspace는 정신적 안정이 필요한 환자가 언제든 마음속 고민을 털어놓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오프라인 심리치료의 5분의 1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든 문자/웹/모바일앱으로 전문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미국에서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받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비싼 가격은 차치하더라도, 의사와의 예약을 잡는 데도 여러 제약이 존재하다. 그러다 보니 정신질환 혹은 심리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태라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Talkspace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이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언제든지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혼자 고민하던 때와 달리 포럼에서 타인의 고민을 읽어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혼자가 아니라는 위안도 얻을 수 있다.
- BM의 국내 적용 가능성은?
한 뉴스에 따르면 국내 우울증 환자가 지난 10년 동안 8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증명하듯 근래 들어 우울증으로 인한 사고나 안타까운 소식을 더 자주 접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국내에서 정신치료, 심리치료는 그리 가까이 있지 않다. 이런 맥락에서 Talkspace는 국내에도 적용해 볼 만한 모델이다. 정신병원이나 심리치료 이력이 걱정되는 국내 상황에서 병원에 가지 않고도 익명으로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Talkspace의 시스템은 심리치료를 받을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