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HackerEarth/ HackerEarth(Bangalore, India)
- 서비스일: 2013년 말
- 서비스 내용: 컴퓨터 프로그래머 발굴 및 채용 추천 플랫폼 운영
- 서비스 실적:InMobi를 포함한 인도 벤처기업 채용 대행
- 수익모델: 채용 수수료
- 투자관련: 2014년 2월에 총 50만 달러의 Seed Round를 Angel Prime으로부터 투자 받음
Service/Product Video
Usage Process
- 프로그래밍 챌린지 개최: 프로필 상으로 있어 보이는 지원자가 아닌 진짜 실력 있는 지원자를 가려내기 위한 코딩 대회 진행. 채용전제를 걸고 회사별 프로그래밍 챌린지를 개최함. 대회기간 동안 각 지원자의 메모리 컴퓨팅 기록이나 코딩 내용을 토대로 지원자 선별.
- 프로그래밍 연습: 지원자는 홈페이지에 있는 샘플 문제를 풀어볼 수 있음. 다양한 종류의 샘플 문제가 있으며, 다른 사용자들의 기록이 출력되어 경쟁심 유발.
- 맞춤 인력 추천: 프로그래밍 챌린지에 참가한 프로그래머의 활동을 데이터화해서 회사별 채용 담당자에게 세부 직무별 인력 추천.
창업자 배경 및 역량
- 창업(자) 배경: 창업자인Sachin Gupta는 前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IIT 동기인 Vivek Prakash와 실력 있는 프로그래머 발굴을 위해 HackerEarth를 창업함.
- 기술 역량:프로그래밍 코드 판별 알고리즘, 코드 DB화 기술
- 향후 계획:영업과 빅데이터 매칭 엔진 개발에 집중 투자 예정
ROA Comment
- 고객에게 어떤 가치/효용을 제공하는가?
HackerEarth는 모든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민인 ‘좋은 인재’ 발굴을 깔끔히 해결해준다. 단순히 이력서 상에 있는 스펙이 아니라, 실제 코딩 실력을 정량적으로 측정함으로써, 프로그래머 개개인의 능력을 판별한다. 이 같은 인재발굴 과정 덕분에 추천 인력의 80%가 직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수준의 능력을 갖추었다고 한다.
-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인도에서는 중소규모 IT 기업이 채용 진행 시 실력 있는 프로그래머를 발굴하기가 쉽지 않다. 다들 IBM 등 유명 대기업을 희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프로필만 보고 높은 금액을 주고 데리고 오기에는 리스크가 높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HackerEarth는 프로그래밍 챌린지 개최를 통해 프로그래머의 실제 능력을 분석 후 추천을 진행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더욱 빠르고 경제적으로 알맞은 인재를 찾을 수 있다. 실제로 인도 스타트업 InMobi에서 프로그래머 인력을 구인할 적에, HackerEarth는 단 하루 만에 6명의 실력 있는 프로그래머를 발굴한 이력이 있다.
- BM의 국내 적용 가능성은?
HackerEarth의 프로그래밍 챌린지 기반 채용서비스는 국내에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 적지 않은 수의 써치펌이 평판이나 이력에만 근거해 인재를 추천 한다. 따라서 이 같이 프로그래머의 능력을 제대로 검증하는 절차가 도입된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리스크를 최소화한 채용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