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없이도 3D 제품 제작이 가능하다? Rink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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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1.    서비스(제품)명/기업명: Rinkak / Kabuku (Tokyo, Japan)

2.    서비스일: 2013년 9월

3.    서비스 내용(Web, Android, iOS): 3D 프린팅 제품 전용 마켓플레이스이자, 3D 프린트를 보유한 제조공장과 사용자를 중개해주는 플랫폼. 사용자가 직접 3D 데이터를 업로드하여 시제품 제작 및 판매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함. 별도 출시된 ‘VOXKE’ 앱을 통해서는 누구나 손쉽게 3D모델 데이터를 만들어낼 수 있음

4.    서비스 실적: ‘15년 7월 기준 회원 수 1만명 이상, 3~40% 가량이 해외 이용자임

5.    수익모델: 제작∙판매수수료(판매수수료는 30%, 제작수수료에는 재료비가 자동 계산됨)

6.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 7.5억엔

-       최근 투자 유치 현황: '14년 6월 CAV, FSV 등이 2억엔을 투자한 바 있으며, '15년 8월에는 Global Brain으로부터 4억엔을 추가적으로 투자 받음

 

 

Service/Product Video

 

(3D 데이터 제작 앱 ‘VOXKE’ 소개 영상)

 

 

Usage Process

1) 3D 프린팅 작품 제작 및 출품

– 사용자가 3D데이터를 업로드하면, 3D프린트를 가진 제조공장과 연결해 제품 제작을 지원함. (현재 제휴 공장 수는 국내외 100곳 이상) 완성된 제품은 Rinkak 마켓에서 판매 가능하며, 시제품 제작만 비공개로 의뢰해볼 수도 있음 *출품수수료 무료

–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온디맨드로 제품 제조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별도로 재고를 관리하지 않아도 됨. *배송료 절감을 위해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공장에 제작을 의뢰하는 등 사용자에게 최적의 공장을 중개해주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 중에 있음

– 플라스틱, 도기, 금속, 고무 등의 소재에 대응하며, 스마트폰 케이스에서부터 연필꽂이, 피규어, 컵, 악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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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D데이터 작성을 위한 앱, ‘Voxke’

– ‘Voxke’ 앱에서 제공되는 캔버스 위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면, 자동으로 3D데이터로 재작성되어 나오는 방식임. 어린아이도 3D 데이터 작성이 가능하도록 단순한 UI를 구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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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배경 및 향후 계획

1.    창업(자) 배경

- Rinkak라는 서비스명은 '輪郭(윤곽)'을 의미하는데, Creator들이 인터넷을 통해 다양성을 드러낼 수 있는 '윤곽'을 만들고 싶다는 뜻에서 비롯됨. 창작자와 제조업체를 중개해주는 플랫폼으로 시작하여, 3D프린트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 전개 중에 있음. 2013년 6월 엔젤투자가로부터 2,000만엔을 투자 받은 이후, 9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함

2.    BM 카테고리: Commerce, 3D Printing, Others

3.    향후 계획

- 3D 프린팅 공장을 대상으로 제공 중인 클라우드 시스템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대할 계획임. 또한, 글로벌 전개 체제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목표임

 

ROA Comment

 rinkak

-  별도의 제조설비 없이도 작품 제작이 가능하도록 창작자와 제조공장을 중개해주는 플랫폼. 3D 제품 제작을 원하는 사용자들은 도안만 있다면,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마켓플레이스에의 출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음. 3D프린터를 도입했지만 실제 사용하는 빈도가 적었던 중소 기업에게는 새로운 수입원이 제공되는 셈임

-  흥미를 가진 누구나 3D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3D 프린트 제품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일반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도 다양한 3D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한 마켓플레이스라는 점에서 기존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가치를 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