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Prep Pad/ Orange Chef(CA, USA)
- 서비스일:`13년 11월
- 서비스 내용(iOS):음식의 칼로리∙영양성분 등을 즉각분석하여 시각화 해주는스마트저울. 가로 9인치, 세로 6.25인치, 두께 0.75 인치의 도마 모양으로 제작되었음. 음식을 도마 위에 올려 놓으면, 실시간으로 음식의 무게 및 단백질, 지방, 비타민, 염분 등의 영양 성분을 분석하여,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자매 앱인‘Countertop’으로 전송함. 이밖에 음식 포장지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해도, 해당 음식의 영양소를 분석할 수 있음.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식습관 기록 및 관리가 가능함. 아울러 최근 Jawbone UP과 연동하여 활동량에 따른 적정 영양 성분 및 섭취량 등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임
- 서비스 실적:N/A
- 수익모델:하드웨어 기기($149.95)
-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490만 달러
- 최근 투자 유치 현황:`14년 2월 Vitamix Corporation, Great Oaks Venture Capital 등 19개 투자업체로부터 49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함(이전까지 제품 출시 때마다 Orange Chefs는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에서 투자를 받음. Prep Pad의 경우, `13년 3월, 46,850달러를 모금했음)
Service/Product Video
Usage Process
1) Countertop 앱 내 사용자 정보 입력
- Countertop 앱을다운로드한 후, 사용자의 생년월일, 몸무게, 성별, 활동량 등의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계정을 생성함. 이후 Countertop 앱은 사용자 정보 및 미국 농무성(USDA) 자료에 기반하여 하루 권장 칼로리 양을 산출함. 그러나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권장량이 달라짐
* Jawbone Up과 연계되어 있어, 사용자의 활동량에 기반하여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및 칼로리를 알려줌
2)Prep Pad로 음식 성분을 분석한 후 앱으로 데이터 전송
- 블루투스로 Countertop 앱과 Prep Pad 저울을 연결함. 사용자가 칼로리가 궁금한 음식을 저울 위에 올려 놓으면, 해당 음식의 무게,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을 분석하여 앱으로 데이터를 전송함. 꼭 한가지 음식 종류가 아니더라도, 2~3가지 재료가 혼합된 음식의 성분도 파악 가능함(단, 정확도가 조금 떨어질 수도 있음)
- 분석한 음식의 영양성분 내용은 원형 모양의 차트에 시각적으로 표시됨. Prep Pad는 Nutritionix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30만 가지 식재료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필요한 음식 정보를 검색할 수 있음
* 정확하게 영양성분을 분석하려면, 큰 그릇들은 배제하고 음식 자체만 저울에 올려놓아야 함
3) 하루 동안 섭취한 음식 종류 트랙킹 가능
- 아침, 점심, 저녁 등 사용자가 하루 동안 섭취한 음식을 트래킹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음. 이 외에도 Facebook이나 이메일, Twitter 등에 Prep Pad에서 분석한 정보들을 공유할 수도 있다
창업자 배경 및 역량
- 창업(자) 배경
- 식습관 조절이 필수인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과 건강식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CEO인 Ankit Brahmbhatt를 비롯한 Orange Chef 직원들은 실시간으로 음식 영양소를 분석해줄 수 있는 Prep Pad를 고안함 - 기술 역량:Data Analytics, Nutritional Assessment, Data Visualization
- 향후 계획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앱 구축을 고려하고 있으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며, 다양한 피트니스 트랙커앱과의 협업도 고려 중임
ROA Comment
1. 고객에게 어떤가치/효용을 제공하는가?
- 즉각적으로 섭취하려는 음식의 영양소와 더불어 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식습관 개선 혹은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용자들 일일이 음식 정보를 검색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음
- Jawbone Up 등의 피트니스 트래커와 연계되어, 하루 활동량에 따라 섭취해야 하는 칼로리의 양도 조절해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음. 또한 하루 동안 섭취한 음식 중, 무기질, 철분, 비타민 등 거르기 쉬운 영양소 섭취 여부도 파악해주기 때문에 균형적인 식단을 짤 수 있음
2.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 한 가지 식재료 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샐러드 등 1개 이상 혼합된 음식의 영양 성분도 파악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도 타 기기와 차별화됨
- 휴대가 간편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사용방법이 매우 간단함. Prep Pad는 음식의 성분을 분석하는 것 외에도 단순히 식재료의 무게를 측정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음식 조리 시, 편리하게 재료의 양을 맞출 수 있음
3. BM의 국내 성공 가능성은?
-국내에는 음식 성분을 분석해주는 스마트 저울이 아직 출시된 바 없으며 무엇보다 다이어트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Prep Pad 저울의 수요와 기대감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학생들이 구매하기에는 다소 값비싸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구매력있는 20대 후반 및 30대 연령층에서 구매가 활발할 것으로 보임. 한편, Prep Pad는 휴대가 용이하다는 점이 있으나, 작은 가방에도 휴대할 수 있을 정도의 소형 크기는 아니기 때문에 휴대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용자들도 존재할 것으로 예측됨
- Prep Pad와 연결되는 안드로이드 용 Countertop 앱이 출시되지 않았다는 것도 하나의 단점이 될 것으로 관측됨. 국내에는 안드로이드 보급률이 iOS를 훨씬 앞지르기 때문에 국내 진출 시, 안드로이드 용 앱 확보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