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참여 형 유무료 온라인 강좌 플랫폼, U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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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Udemy/ Udemy(San Francisco, USA)
  • 서비스일: 2010년
  • 서비스 내용: 누구나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배움터
  • 서비스 실적:현재 기준 가입자 3백만명, 1만 6천개의 강좌 개설
  • 수익모델: 유료 강의 수수료
  • 투자관련: 2014년 5월에 총 3,200만 달러의 Series C Round를 Norwest Venture Partners, Insight Venture Partners, MHS Capital로부터 투자 받음

Service/Product Video

Usage Process

  • 온라인 강좌 생성: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은 무료로 온라인 강좌를 개설할 수 있음. Udemy는 온라인 강좌 개설 플랫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고화질의 영상을 무제한으로 올리고 강의계획서나 참고자료를 업로드 할 수 있음. 완성된 온라인 배움터는 마치 대학교 인터넷 강의사이트 같은 구성을 보임. 또한, 유료 강의를 통해 얻은 수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쉬보드도 제공. (*하기 이미지는 udemy.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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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강좌 수강:Udemy 플랫폼에는 1만 6천개 이상의 모바일 앱 개발, 재무 및 회계, 디자인, 음악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온라인 강좌가 개설되어 있음. 사용자는 흥미로운 강좌를 언제나 무료 혹은 유료로 수강할 수 있음. 수강 중에는 언제나 강사에게 문의를 할 수 있으며, 수강 완료한 강좌에 대해 평가를 남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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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배경 및 역량

  • 창업(자) 배경: 창업자인 Eren Bali, GaganBiyani, OktayCaglar는 누구나 온라인 상에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Udemy를 창업함. 특히 Eren Bali는 기존의 교육방법의 한계를 느끼고 인터넷을 통해 수학을 가르치면서 Udemy를 생각해냄.
  • 기술 역량:All-in-one Learning Platform
  • 향후 계획:해외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

 

ROA Comment

  • 고객에게 어떤 가치/효용을 제공하는가?

Udemy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온라인 강좌 개설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나눌 수 있다. 어떤 주제에 관해서도 강좌 개설이 가능하며, 언어의 제약도 없다. 이미 10개국어로 강좌가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강의를 개설하는 강사에게는 가르침의 보람과 수익을 보장해주며, 강의 수강생에게는 저렴한 수강료로(혹은 무료로) 배움의 기쁨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해준다.

  •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기존의 온라인 강좌는 여러 제약이 많았다. 유투브로 강좌를 올리는 경우에는 별로의 강좌 플랫폼을 개설하거나 이용해야 했으며, 이마저도 완벽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요즘 한창 인기를 끄는 CrashCourse는 우수한 콘텐츠를 자랑하지만, 정작 질문이나 강좌에 대해 이야기 나눌 공간이 없다. 또한 기본적으로 용량이나 화질의 제약이 있기에 고화질의 동영상을 올리는 데에는 맞지 않다. 또한 가격이나 기간 제약이 있는 경우도 있다. 몇몇 강좌에서는 최대 2회 온라인 수강이 가능하게 하거나, 결제 후 한달 간 등 다양한 제약을 두고 있다. 하지만 Udemy에서는 위와 같은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온라인 강좌에 100% 맞춤화된 플랫폼으로 강의를 올리는 입장이나 수강하는 입장에서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다.

  • BM의 국내 적용 가능성은?

우리나라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온라인 강의(소위 ‘인강’)을 접한다. 대부분의 대학교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자격증 강의도 수백 개다. 하지만 온라인 강의의 홍수 속에서도 개인이 자유롭게 강좌를 올리고 운영하는 플랫폼은 국내에는 없다. 이 때문에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은 블로그나 개인 사이트에서 이를 운영한다. 그리고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만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EDX, Coursera 모델을 따라 서울대, 숙명여대 등이 이에 참여하고 있다. 즉, 아직까지 Udemy와 유사한 모델이 나와있지 않기에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Udemy는 홈페이지에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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