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베베티움/웬즈데이커머스㈜(국내)
- 서비스일:’15년5월(설립일: `14년 12월)
- 서비스 내용(Web):매월 4권의 유아도서를 관련 교육 및 육아 정보와 함께 제공하는 도서 기반 섭스크립션 서비스(=티움박스). 티움박스를 3개월 이상 정기 구독 시 집에서 보지 않는 헌 책들을 베베티움에기부할 경우, 해당 권수만큼 티움박스를 할인해주는 ‘리팩 캠페인’도 지원 중에 있음
- 서비스 실적: N/A(2015년 5월 시작한 서비스라 실적지표는 아직 없음)
- 수익모델:서비스 구독료(월 36,000원)
-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1억원
- 최근 투자 유치 현황:`14년 12월, 설립 당시 개인 투자자로부터 엔젤투자 1억원을 유치한 바 있음
* 지분 구조: 대표이사 80%, 엔젤 20%, CTO 스톡옵션 10%
Service/Product Video
Usage Process
1) ‘이 달의 도서’ 4권 선정 및 검증
- 매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영·유아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책의 구성과 학습효과를 검토하여 4권의 도서를 선정함. 이후 선정된 도서는 실제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로 이루어진 ‘티움평가단’의 검증을 거치게 됨
* 베드타임/오감활용/감성발달/생활습관 등 각 분야별로 4권의 책이 엄선됨
2) 구독자의 집까지 티움박스 배송
- 선정된 4권의 도서는 해당 도서에 대한 전문가의 서평 및 추천서, 도서 활용법을 알려주는 티움박스 레터, 관련 교육 및 육아 정보와 함께 구독자의 집으로 배송됨
* 티움박스는 자녀의 연령에 따라 ‘바로티움박스(12~24개월)’와 ‘크게티움박스(25~36개월)’ 등 2개 유형으로 나뉨
3) 리팩 캠페인 참여
- 읽지 않는 영·유아용 헌 책을 취약 시설 및 지역 도서관 등에 후원할 수 있는 ‘리팩 캠페인’에 참여하면, 기부한 헌 책 수만큼 티움박스를 할인 받을 수 있음
*현재까지 리팩 캠페인에 기부된 책은 723권 가량임
창업자 배경 및 역량
- 창업(자) 배경
- 출판사 웬즈데이㈜는30대 부부 10쌍 중 4쌍이 맞벌이 부부이며 이들 대부분이 자녀의 책을 고르는 데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사실을 파악함. 이에 베베티움 사업을 위한 별도 법인 웬즈데이커머스㈜를설립하고 웬즈데이㈜에서 베베티움기획을, 자사 출판브랜드 세리프에서콘텐츠 발굴을 진행하고 있음 - 기술 역량 : 본 서비스 모델은 기술역량 보다는 상품 소싱/배송, 퀼리티 콘트롤 역량이 더욱더 중요한 서비스임
- 향후 계획
-베베티움 서비스 대상자인 영·유아 연령층을 12~36개월에서 향후 72개월까지 확대할 방침이며, 안정적인 온라인 회원 확보시 유아용품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하여 신규 수익원으로 마련할 계획임. 아울러 추가적인 투자 유치도 준비 중에 있음
ROA Comment
1. 고객에게 어떤가치/효용을 제공하는가?
- 자녀의 연령 및 성장 시기에 맞춰 단계별로 도서 및 교육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아이의 적절한 IQ/EQ 발달을 유도할 수 있음. 또한 베베티움은 표준보육과정/누리과정 등 교육표준지표와의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 가이드도 제공하기 때문에 초보 부모들이 자녀 교육 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시킬 수 있음
-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및 소비자들의 객관적인 선정 과정을 통해 추천된 책을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신뢰성을 가져다 주며,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은 워킹맘들에게 높은 지지를 살 것으로 보임
2.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 리팩 캠페인을 통해 읽지 않는 책을 처리할 수 있으며, 만약 배달된 티움박스 속 도서와 똑같은 책이 집에 구비되어 있다면 ‘중복도서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받은 쿠폰으로 다른 책을 구매할 수 있음
- 도서정가제 시행으로 인해 책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이 늘어남. 그러나 베베티움은섭스크립션 박스를 통해 여러 권의 도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리팩 캠페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 중에 있음
3. BM의 국내 성공 가능성은?
-위인전 하나를 고르더라도 교과 연계성, 가격, 내용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음. 특히 맞벌이를 하는 가정 내에서는 아이에게 필요한 책을 제때 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베베티움은 부모들이 책을 고르는 것보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영·유아 부모들에게인기를 구가할 것으로 전망됨
- 프뢰벨, 몬테소리 등 영·유아용 교구와 도서를 섭스크립션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시중에 나와있음. 이들은 여러 가지 책 및 교구들을 30~40만원, 많게는 70만원대에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소비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단점이 있음. 베베티움은 이보다 ‘검증된 책’을 제공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음. 또한 영∙유아용 책이 한 권당 10,000~25,0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월 36,000원에 4권은 경제성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