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ng Accelerator

바야흐로 개인투자조합의 전성시대다.  2020년 말 기준, 1,170개의 개인투자조합이 7,813억 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술평균하면,  한 조합당 약 6.67억 원 규모로 결성이 추진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개인투자조합은 개인이 GP가 될...

최근의 신규 주파수 할당논의와 플랫폼적 시각에서의 접근

금년 8월 안에 마무리 짓겠다는 미래부의 신규 주파수 할당선언을 두고, 현재 통신시장이 상당한 논란에 휩싸여 있다. 논란의 주인공은 주파수 할당방식이다. 이번에 미래부는 주파수 할당방식의 안으로 3가지를 제시했는데, KT가 3안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그를...

Local Service Marketplace를 향한 조용한 움직임이 시작되다…

E-Commerce 양대 산맥인 Amazon과 eBay의 Local Service Marketplace 런칭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 현재, Consumer Internet Service를 장악하고 있는 키워드이다. 메신저와 결제의 융합, SNS와 커머스의 융합 등등 곳곳에 융합할 꺼리(?)들이 널려 있다. 이번에...

[VP Trend & Insight] (3) 2013 SNS 시장을 달군 주요 이슈

Mobile Messaging App 필자는 SNS에서 2013년을 가장 뜨겁게 달군 이슈라고 한다면 필자는 "Mobile Messaging App" 이라고 하고 싶다. 이와 관련해서는 지난번 Vertical Platform에 올린 "2014년은 모바일 메세징 사업자들의 제 2 Round가 될것인가?"를...

Virtual Reality가 소비자의 일상을 파고든다

 Facebook의 Oculus VR 인수로 Virtual Reality에 대한 관심 재조명 최근 등장한 이슈들 중 Facebook의 Oculus VR (Oculus Rift 제조 업체)인수 소식이 필자의 주목을 끌었다. 지난 3월 말 Facebook은 설립한지 20개월 남짓 한...

NFT와 메타버스의 결합방향과 브랜드 커머스와의 연계전략

NTF와 메타버스, 웹3의 핵심 키워드이다. 기실, 이 분야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은 글로벌 브랜드 사들.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패션/잡화 브랜드에서부터 LG생활건강과 같은 화장품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CPG(Consumer Product Goods) 제조-유통 기업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최근 NTF와 메타버스 트렌드를 핵심적으로 파악한 보고서를 만나보자.

소셜 TV, 미래는 있는가?

2011년 4월 Yahoo의 Intonow 인수 이후 소셜 TV의 대표 사업자라고 할 수 있는 Getglue를 Viggle이 인수합병한다는 소식이 2012년 11월 나왔다. 하지만 2013년 1월 Viggle과 Getglue의 인수합병은 불발로 끝났다. (2013년 2월 KOCCA에...

Google, Apple의 웨어러블 관련 동향이 갖는 의미는?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적인 사업자 Google과 Apple의 웨어러블 관련 동향(Apple의 경우는 루머)이 지난주에 동시에 주목 받았다. 올 초에도 Google의 OAA(Open Automotive Alliance), Apple의 Carplay, Connected Car 관련 전략을 선보이는 등 ‘Connected devices’...

스타트업 초기’투자’=’반전묘미의 비용’을 치르는 것

더인벤션랩은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운영사로서 1년에 평균 20-30개의 초기 스타트업에 평균 50~70억 원 수준으로 투자해왔다   대부분 투자 시 Vehicle은 개인투자조합, 벤처투자조합, 투자합자조합을 활용한다. 조합에서 투자한 팀들은 2Page짜리로 정형화된 월간 현황보고서를 받고 있고,...

Memory is not a recording device

메모리는 무엇인가?  오랫만에 Brainpickings라는 블로그에서 아래와 같은 제목의 짧은 글을 접하게 되었다. Memory Is Not a Recording Device: How Technology Shaped Our Metaphors for Remembering 메모리,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이 'Memory'라는 용어를 기술용어로 쉽게 받아들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