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Bridge]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독서모임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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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책을 연결하고,

책과 사람을 연결하고,

책과 삶을 연결하다 

 

봄 바람이 코 끝에서 살랑이고, 봄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는 요즘, 독서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이 좋은 날씨가 무색하게도 책 1권도 제대로 읽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바쁜 현대인들의 삶. 그래서 로아인벤션랩 Project Developer와 책을 좋아하는 나비(닉네임)님이 함께 준비한 비즈니스독서모임, BOOK BRIDGE!

 

BOOK BRIDGE는 사전 신청한 2~3분의 Book Reader가 비즈니스, 마케팅, 경양 분야의 좋은 책을 Summary하여 소개하고, 책 속의 지식을 실제 삶 속에서 풀어내는 과정을 공유하는 북클럽입니다.  티클모아 태산이 되는 공유 경제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의 좋은 책이 모여 여러 권을 책을 알아가고, 다양한 관점으로 자신이 생각해 보지 못했던 시각을 가져보며 책과 책을 연결하고, 책과 사람을 연결하고, 책과 삶을 연결하는 북브릿지의 모토를 실현내 나갑니다.

 

 

2017년 4월 20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첫 북브릿지 모임이 열렸습니다. 달콤한 희동아뜰리에 고급 수제쿠키와 프리미엄 코피스 아메리카노로 이루어진 넥박세트도 북브릿지 오픈 멤버를 위해  준비 되었습니다. 어디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두  분의 Book Reader의 유쾌하고 알찬 책나눔으로 북브릿지의 첫번째 문을 활짝 열렸습니다.

 

첫번째 북리더,  로아인벤션랩 김정수 팀장이 필립코틀러의 마켓 4.0의  핵심을 쏙쏙- 정리해서 홀로 읽기엔 버거운 마켓 4.0을 이해하기 쉽고,  고퀄리티의 강의 형식의 책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켓 4.0의 핵심은 '하이 터치 & 하이 테크' !! 도래하는 4차 혁명 시대에서 마케터가 읽어야하는 트렌드의 방향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북리더, 20년 패션 MD로 업계 으뜸 전문가이시자, 현재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발톱 정도 꽂으셨다는 유쾌한 꽃중년, 이형제 회원이 소개한  밸루프로포지션 디자인!! 전공책 포스가 물씬 나는 그 어려운 책을 차근 차근 개념 정리부터 비슷한 뿌리의 책 계보까지 비교 설명을 해줌으로써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한번쯤 읽어보고 싶게 유혹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북브릿지는 매 월 4째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열립니다.  좋은 책과 좋은 사람과 그리고 좋은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다음 모임은 5월 25일 목요일에 두번째 만남이 있을 예정이며,  5월의 Book Reader 중 1분은 책을 좋아하는 스타트업 대표의  책 나눔이 있습니다.

 

스피치, 강의, 발표 연습을 하고 싶은 분이라면 Book Reader로 신청하여 좋은 책을 멤버들에게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기회일 것입니다. 열정있고, 긍정적인 기운의 네트워킹을 원하신다면 네번째 목요일 저녁에는 넥스트박스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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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벤션랩의 CEO, 경영학박사(MIS트랙-플랫폼 전략). 97년~2004년까지 소프트뱅크코리아의 미디어 계열사인 소프트뱅크미디어를 거쳐 2005년 IT기술전략 컨설팅기관인 로아컨설팅 창업, 이후 2017년 2월 더인벤션랩을 새롭게 설립하면서 이후 본격적으로 액셀러레이터 기관장, 초기 시드투자자로 활동 중이다. 더인벤션랩은 지난 5년 간 100여 개 이상의 플랫폼 및 컨슈머 테크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초기 시드투자를 집행하였다(중기부 TIPS운영사). 김진영 대표는 집닥(구주회수완료), 펫닥( 구주회수완료, 시리즈 C), 얌테이블(시리즈 B),홈마스터(중부도시가스 매각완료), 자란다(구주회수완료, 시리즈 B), 보이스루(구주회수완료, 시리즈 B), 지구인컴퍼니(구주일부회수완료, 시리즈 B), 스토어카메라(시리즈A), 오케이쎄(시리즈 A2), 고투조이(시리즈 A2), 고미(시리즈B) 등 성공적으로 성장하는 많은 플랫폼 스타트업팀을 초기에 발굴하여 초기투자를 주도하였다. 특히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진출하는 다양한 버티컬 플랫폼 분야의 한국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선제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는 공동으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런칭(KB국민카드 Future 9,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웰컴금융그룹 Welcome On-Demand, 현대모비스 M.Start 등), 삼성증권(스타트업 랠리업)을 포함하여 보령제약, 대원, 우미건설 및 국보디자인 등)하여 Corporate Accelerating 및 Open Innovation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국내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는 드물게 코스닥 상장사인 대원-국보디자인 및 우미건설-보령제약 등과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하여 전략적 시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며, 대기업/중견그룹 사내벤처/애자일 조직의 Business Transformation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