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On-demand Start! Up! 네트워크 포럼 후기 : O2O, On-demand는 사랑이고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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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O/On-demand Start! up! 네트워크 포럼, 2017년 첫번째 분기 모임 개최

2017년 3월 17일 금요일, 로아인벤션랩이 개소한 넥스트박스(Nextbox, www.roailab.com) 에서 2016년에 이어 O2O/On-demand Start! up! 네트워크 포럼의 2017년 첫 분기 모임이 개최되었습니다.

100여 분 이상이 등록을 해주셨고, 실제로는 더 많은 분이 와 주셔서 네트워킹 홀이 모자랄 정도로 꽉 찼습니다. 와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넥스트박스(NextBox) 네트워킹 홀에서 각 참석자들의 1분 자기소개 Speech. 100여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오셔서 네트워킹을 만끽하고 가겼습니다

이 포럼은 포럼의 형식이긴 하나, 타 세미나나 포럼 처럼 특정 주제나 agenda에 대해서 토론을 하거나 강연이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업계 구루를 초청하여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기는 하나, 형식은 고벤처포럼과 유사합니다. 이 모임에 참석하는 분들은 O2O/On-demand 스타트업 CEO/임직원분들이 70%, 대기업-정부-관련 유관 기업(O2O/On-demand 스타트업을 돕는 스타트업/벤처)이 30%입니다.

모임이 항상 뭔가를 배우고, 정보를 얻어야 할 필요는 없겠죠. 오히려 O2O/On-demand 스타트업 업계 임직원 여러분들은 격무에 시달리고, 고객 대응과 서비스/상품 개발에 너무 체력을 소진하고 방진해서 때로는 스트레스를 풀고 같은 업계분들끼리 모여서 웃고 떠드는 자리도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 모임이 자발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본 모임은 철저하게 힐링과 파티 분위기로 갑니다. 서로 명함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사업제휴가 일어나기도 하고,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O2O/On-demand 스타트업이 판매하는 서비스/제품의 제공과 지원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O2Ostartup.com 런칭!

이번 모임에서는 본 모임의 멤버 스타트업이기도 한 오피스엔  한성원 대표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O2O/on-demand 스타트업 기업들의 간단한 프로필 데이터를 17개 분야별로 구분하여 정리한 O2Ostartup.com 사이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이 사이트는 국내 모든 O2O/On-demand 스타트업 분들이 자발적  WIKI방식으로 등록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 소싱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O2Ostartup.com

 

  • 매 분기 정기 모임으로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데 집중!

O2O/On-demand 스타트업 네트워크 포럼은 2016년에 이어 매 분기 정기 모임으로 O2O/On-demand 스타트업 업계관계자들이 모여 사업제휴가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Open Collaboration, Open Innovation의 현장으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부에서 더 이상 아이디어 체집이 되지 않는 대기업/중견기업들도 이제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O2O/On-demand 스타트업들과 교류하면서 사업제휴, 전략적 투자를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행이란 바로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겠죠.

재무적 투자자인 VC Fund들도 O2O/On-demand 영역이 회의적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가장 많은 투자가 일어나는 곳이 이 영역이기도 합니다. 많은 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이 모임에 참석하여 많은 훌륭한 O2O/On-demand 스타트업 임직원 여러분과 교류하면서 자연스럽게 투자로도 연결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매 분기 업데이트하여 발행하는 저희 로아인벤션랩이 발행하는 O2O/On-demand 투자동향 보고서를 올려봅니다.

O2O/On-demand는 사랑이고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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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벤션랩의 CEO, 경영학박사(MIS트랙-플랫폼 전략). 97년~2004년까지 소프트뱅크코리아의 미디어 계열사인 소프트뱅크미디어를 거쳐 2005년 IT기술전략 컨설팅기관인 로아컨설팅 창업, 이후 2017년 2월 더인벤션랩을 새롭게 설립하면서 이후 본격적으로 액셀러레이터 기관장, 초기 시드투자자로 활동 중이다. 더인벤션랩은 지난 5년 간 100여 개 이상의 플랫폼 및 컨슈머 테크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초기 시드투자를 집행하였다(중기부 TIPS운영사). 김진영 대표는 집닥(구주회수완료), 펫닥( 구주회수완료, 시리즈 C), 얌테이블(시리즈 B),홈마스터(중부도시가스 매각완료), 자란다(구주회수완료, 시리즈 B), 보이스루(구주회수완료, 시리즈 B), 지구인컴퍼니(구주일부회수완료, 시리즈 B), 스토어카메라(시리즈A), 오케이쎄(시리즈 A2), 고투조이(시리즈 A2), 고미(시리즈B) 등 성공적으로 성장하는 많은 플랫폼 스타트업팀을 초기에 발굴하여 초기투자를 주도하였다. 특히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진출하는 다양한 버티컬 플랫폼 분야의 한국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선제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는 공동으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런칭(KB국민카드 Future 9,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웰컴금융그룹 Welcome On-Demand, 현대모비스 M.Start 등), 삼성증권(스타트업 랠리업)을 포함하여 보령제약, 대원, 우미건설 및 국보디자인 등)하여 Corporate Accelerating 및 Open Innovation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국내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는 드물게 코스닥 상장사인 대원-국보디자인 및 우미건설-보령제약 등과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하여 전략적 시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며, 대기업/중견그룹 사내벤처/애자일 조직의 Business Transformation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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