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과외교습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튜터링 사이트, Preply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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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서비스(제품)명/기업명: Preply / Preply (MA, USA)
설립일: ‘13년 4월
서비스 내용(Web): Preply는 다양한 분야(언어, 예술, 과학, 수학, 음악, 인문학 등)에 두루 걸쳐 있는 개인 과외교사를 소개, 추천해주는 사이트임. 학생들은 이 중 마음에 드는 과외교사와 직접 만나 배울 수도 있고 거리가 멀 경우, Skype와 같은 동영상 채팅 툴을 이용해 개인 교습을 받을 수 있음
서비스 실적: 현재 폴란드, 우크라이나,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에서 서비스 중임. 2만 6,000명 이상의 과외교사가 Preply사이트에 등록되어 있으며 가입한 학생 수는 7만 명에 달함. 매달 1만 시간 이상의 과외교사 강의가 등록됨
수익모델: 과외교사가 강의를 통해 얻는 매출의 일정 수수료 수취(과외교사 스스로 자신의 강의 가격을 매길 수 있으나 Preply는 2달러를 최소 가격으로 지정함. Preply는 과외교사가 첫 번째 과외 강의를 통해 얻은 매출을 모두 가져가고 이후 강의부터 수수료를 수취함)
투자관련

총 투자금액: 162만 달러
최근 투자 유치 현황: `16년 6월, Arthur Kosten(前com CMO), Polish VC RTAventures, Mariusz Gralewski(founder & CEO of DocPlanner)로부터 130만 달러의 Seed 펀딩을 받음

창업(자) 배경
- 2015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Techstars Berlin’에 참여한 바 있는 Preply는 모든 사람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설립됐음
BM 카테고리: Education, Private Tutoring
향후 계획
- 향후 독일, 영국, 스페인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며, 개발자를 추가 채용해 튜터 및 학생들을 위한 프로덕트를 개발할 예정임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사회는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을 바라고 있음. 이에 따라 연령대를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는 일이 매우 중요해졌음. 배움의 수단은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중 개인 교습은 단기간에 무언가를 가장 확실하게 습득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음.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공략한 Preply는 개인교습이 상대적으로 덜 발달한 폴란드,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음. 또한 10대 청소년에게만 집중된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 예술, 과학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전 연령층을 타깃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 중임
Preply는 원거리에 위치한 학생과 교사를 위해 비디오 채팅을 통한 교육도 지원함. 그러나 Preply는 자체 Videoconferencing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음. 오히려 자사 과외교사들이 Skype등 서드파티 툴을 이용해 강의를 제공하도록 권장하고 있음. 대신 Preply는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순위 알고리즘(Ranking Algorithm)을 자사 마켓 플레이스에 추가하는 등 Preply 서비스 구조화에 앞장서고 있음. 이 순위 알고리즘은 학생들에게 적절한 강의를 추천해줄 뿐만 아니라, 교사 프로필에 기반해 일정 기준에 따라 교사를 분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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